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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4 기후정의 현장르포8]뒤숭숭한 용산... 엄마들이 윤 대통령 탄핵집회에 나선 이유 작성일 10-21 17:54
글쓴이 최고관리자 조회수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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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숭숭한 용산... 엄마들이 윤 대통령 탄핵집회에 나선 이유

[2024 기후정의 현장르포] '온전한 생태평화공원 조성을 위한 용산시민회의' 김은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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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기지주민모임서울 용산구에서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이 2015년에 ‘용산미군기지 온전히 되찾기 주민모임’을 만들었다. 앞줄 가운데 아이를 안고 있는 이가 김은희 대표.


2015년 초에 지역 주민 몇 사람과 '용산미군기지 온전히 되찾기 주민모임(이하 용산기지주민모임)'을 만들었다. 얼마 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이하 민변)과 함께 '한미연합군사령부 용산기지 잔류 무효소송'에도 나섰다.

급하게 연락을 돌려 용산구의 여러 시민단체와 노조, 정당에서 소송인단을 모았다. 연대기구인 '온전한 생태평화공원 조성을 위한 용산시민회의(이하 시민회의)'가 첫걸음을 떼는 순간이었다. 이때부터 김은희 대표는 시민회의 상임대표를 맡아 지금까지 실무를 책임지고 있다.

"한국은 미국과 관계된 일에서는 아무것도 투명하지가 않아요."

2015년 5월, 용산기지 내부 1차 환경 조사가 시작됐다. 하지만 깜깜이 조사였다. 환경부는 철저한 보안 속에서 조사를 진행했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안 용산기지주민모임은 작전을 펼치듯 조사과정을 감시하기 시작했다.


이 기사는 세상과함께와 익천문화재단 길동무 공동 기획으로 진행되는 2024 기후정의 현장르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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