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024 기후정의 현장르포2] 이름도 없는 갯벌이었는데... 너무 아름다워서 유명해진 곳 | 작성일 | 09-12 16:04 |
글쓴이 | 최고관리자 | 조회수 | 256 |
본문
[2024 기후정의 현장르포2] 이름도 없는 갯벌이었는데...너무 아름다워서 유명해진 곳
새만금시민생태조사단 오동필 공동단장
'수라갯벌 친구들'이 서울행정법원에 모였다. 지난 8월 22일 있었던 새만금신공항 기본계획 취소소송 5차 재판 방청에 앞서, 새만금 사업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원형 갯벌 '수라'의 자리에 신공항이 들어서지 말아야 할 이유를 나누기 위해서였다.
인근에 있는 군산공항도 수요가 없어 매년 적자를 내는 가운데, 신공항은 군산에 기지를 둔 미 공군의 제2활주로로 쓰이기가 더 쉽고, 공항으로서의 전망은 불분명하다. 또한 물새들의 번식지이자 이동 경로와 겹치는 수라갯벌에서는 항공기와 조류가 충돌할 위험도 크다. 그 무수한 생명의 집터를 밀어내서도 안 된다. 새만금시민생태조사단의 오동필 공동단장도 목소리를 보탰다.
자세한 내용 보기 링크: https://omn.kr/2a4je
○ 공동기획 : (사)세상과함께/익천문화재단 길동무
이전글 | [2024 기후정의 현장르포3] 사람들이 돌아왔다... '시궁창' 강물에서 일어난 반전 2024-09-19 | ||
다음글 | [2024 기후정의 현장르포1] 에메랄드빛 제주 바다 아름답다고? 위험신호다 2024-09-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