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게 물들어가는 산, 선선한 바람이 여름내 힘겨웠던 몸과 마음을 다독여 줍니다. 

지난 주말, 길_위의 삼보일배·오체투지 책 출판기념회와 제5회 삼보일배오체투지 환경상 시상식까지 바쁜 일정을 보냈습니다. 자신을 성찰 해보고, 지구와 생명을 위해 노력하는 분들과 함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380명의 아이들과 선생님이 쓰고 있는 지하수 펌프가 고장났다는 소식에 많은 회원분들이 도움을 주셨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이외에도 발달장애대안학교 산돌학교 소식과 친환경 농업을 통해 자급자족을 위해 노력하는 YGW학교 소식, 수덕사와 보현정사에서 열린 세상과함께 모금행사 소식까지 다양한 소식을 담았습니다. 

맑은 가을하늘을 보며 눈도 마음도 쉬어갈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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