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미얀마 전쟁 피란민과 함께] 11월의 피란민 지원 소식 | 작성일 | 12-16 16:51 |
글쓴이 | 최고관리자 | 조회수 | 1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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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미얀마 전쟁 피란민 지원 소식
- 2개 지역 총 3534명에게 쌀 850포대 지원해...
12월 3일 한국에서는 친위 쿠데타를 2시간 만에 막았지만, 미얀마에서는 여전히 내전으로 인해 전쟁 피란민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민간인들은 산악 지역으로 피신하여 동굴에 숨어 지냅니다. 집들은 폭격으로 파괴되었고, 피란민들은 마을로 돌아갈 수가 없습니다. 농촌 지역에 조금이라도 움직임이 있으면 군부에서는 폭격기로 지역을 황폐화시킵니다.
세상과함께는 지난 11월 6일 전쟁으로 고통 받고 있는 미얀마 피란민에게 카렌난민위원회를 통해 쌀포대 후원을 했습니다. 11월에 두 지역을 지원했습니다. 2024년 11월 15일에 5사단의 Mu Traw 지구(1,655명)에 쌀 430포대를 보냈습니다. 주민들은 6개월 동안 숲에 숨어 있었습니다. 또 6사단의 Doo Pla Ya 지구의 Noh Ter Kaw Township(1,879명)에 쌀 420포대를 지원했습니다. 이 지역 피란민들은 바위 밑과 숲속에서 숨어지내고 있습니다.
▲ 산악 지역에서 피신 생활 중인 미얀마 피란민 아이
▲ 태국에서 배를 타고 미얀마 국경을 건너 쌀을 옮기는 모습
특히 카렌주의 피란민들은 마을로 돌아가고 싶지만, 미얀마 군의 공습과 계속되는 무력충돌로 인해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쟁이 여전히 진행 중이며, 내년 여름에는 전쟁이 더 격화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도 지금 비상시국입니다. 우리나라를 지켜나가는 마음처럼 미얀마 전쟁 피란민에게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미얀마 전쟁 피란민 후원하기ᅠ
농협 301-0174-7361-31(사단법인 세상과함께)
▶ 홈페이지를 통해 후원하기
https://online.mrm.or.kr/8CjqhlB
▶ 세상과함께 정기 후원 함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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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금 영수증이 필요하신 분은 세상과함께 사무국(010-5940-6198)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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