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소식

제목 [분유 후원 보고] 잔혹한 전쟁 중 퍼트린 사랑, 여러분의 분유 후원 작성일 12-26 16:57
글쓴이 최고관리자 조회수 180

본문

잔혹한 전쟁 중 퍼트린 사랑, 여러분의 분유 후원

- 2024년 매달 분유 후원으로 250여 명 영유아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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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데타 이후 4년째 전쟁 중인 미얀마. 전쟁의 잔혹함은 아이들에게서 부모의 품을, 삶의 터전을, 식량을 앗아갔습니다. 고아가 되거나 생계가 어려워진 아이들은 미얀마 YGW 학교에 맡겨졌습니다. 선생님들은 기꺼이 아이들을 품고 먹이고 입히고 재우며 키웠습니다. 거기엔 세상과함께의 매달 분유 후원이 든든한 버팀이 되어주었습니다.


2024년 한 해 동안 14개 YGW 학교 2세 이하 영유아 250여 명에게 4000통의 분유를 후원하였습니다. 학교 상황을 지속적 소통하여 함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오랜 내전으로 2023년보다 2024년 11월 기준 분유 한 통 값은 2배 이상 올랐습니다. 


학교 밖 전쟁의 위험, 비싼 물가지만 감당해야 하는 식량, 눈앞에서 가족을 잃은 아이들, 총소리가 들릴 때마다 느껴지는 아이들의 불안과 긴장, 한순간에 폭격으로 불탄 마을. 미얀마의 지금은 4년의 전쟁으로 피폐해져 있습니다. 여러분의 분유 후원은 그런 미얀마 아이들에게 단비 같은 사랑이고 따뜻한 의지처입니다. 전쟁 중에도 아이들은 후원한 분유를 먹으며 무럭무럭 씩씩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한 해 사랑을 퍼트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은 참혹한 전쟁 중인 미얀마 아이들에게 더 지속적인 사랑이 필요합니다. 2025년에도 분유 후원에 함께 해주세요.



분유 한 통 릴레이 후원하기

농협 301-0192-4967-71 (사단법인 세상과 함께)

홈페이지에서 후원하기 : https://bit.ly/3y7SGcB



세상과함께 정기 후원 함께하기! 

링크: https://online.mrm.or.kr/Wu2d66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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