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미얀마 전쟁 피란민과 함께] 피란민 1월 지원 소식 | 작성일 | 02-20 15:58 |
글쓴이 | 최고관리자 | 조회수 | 3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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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을 받아서 돌아가는 피란민.mp4 (24.7M) 2회 다운로드 DATE : 2025-02-20 16: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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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속에서도 피어나는 희망의 소리
-미얀마 전쟁 피란민 1월 지원 소식-
2월 쌀 한 포대 릴레이 후원 글에서 최근 군부의 공습과 폭격이 급증했다는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악화되는 전쟁 상황에 슬픔을 느끼며 카렌 피란민 1월 지원 보고서와 자료를 받았습니다. 자료를 살펴보니 희망의 소리처럼 들리는 것이 있었습니다. 쌀을 가득 싣고 달리는 배의 모터 소리, 쌀 포대를 나누며 웃음 짓는 소리, 밥 짓는 소리, 밥을 나눠 먹으며 대화하는 소리 등, 함께 마음을 모아 어려운 상황을 헤쳐나가는 소리였습니다. 많은 희망의 소리를 담은 지원 소식 시작합니다.
후원자님들께서 보내주신 후원금으로 구매한 쌀은 손에 손을 거쳐 트럭에 실립니다. 한참을 달려 강가에 도착하여, 작은 보트에 옮겨 실립니다. 보트는 강을 달려 피란민이 있는 강변에 도착합니다. 후원받은 쌀 포대를 어깨에 짊어지고 돌아가는 피란민 뒤로 새소리가 들립니다. 전쟁 소리를 잠재우고 평화를 부르는 소리처럼 들립니다.
1월에는 11.25t의 쌀을 4개 마을 3,660명의 피란민에게 전달했습니다. 미얀마 루빨렛 타운십의 녹데이, 티떼이키, 꺼티빠 지역 2907명과 꺼까레잇 타운십 모키 피란민 캠프의 빠누엔뽀끌로 지역 753명입니다.
한편, 작은 천막 안에서 아이들의 책 읽는 소리가 들립니다. 전쟁 속에서도 희망을 키우는 아름다운 소리입니다. 미얀마에 전쟁 소리가 사라지고, 희망의 소리가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미얀마에 희망을 채워주고 계시는 후원자님들 고맙습니다. 한 피란민의 감사 인사를 기쁜 마음으로 전합니다.
“최근에 보내주신 도움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특히, 우리의 주식인 쌀을 기부해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께 더 큰 축복이 함께하길 바라며, 끝없는 번영과 성공을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미얀마 전쟁 피란민 후원하기ᅠ
농협 301-0174-7361-31(사단법인 세상과함께)
▶ 홈페이지를 통해 후원하기
https://online.mrm.or.kr/8Cjqh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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