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미얀마 YGW 재봉반교육 - 2월 소식] 우리의 꿈을 응원해주세요! | 작성일 | 02-24 15:22 |
글쓴이 | 최고관리자 | 조회수 | 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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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YGW 재봉반교육 - 2월 소식]
우리의 꿈을 응원해주세요 !
세상과함께가 지원하는 직업기술교육-재봉반 수업은 미얀마의 수도 네피도에 있는 YGW에서 진행됩니다. 방치되었던 임시교실을 2023년에 보수하여 재봉교실로 새롭게 단장했으며, 지금 이곳에서 수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마 메이뚜저 묘셋(14살)은 방과 후에 재봉교실로 향합니다.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는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두 시간 재봉시간에 배운 것을 복습합니다. 학교 공부에 바빠서 재봉반 수업을 따라가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면 친구들과 선생님이 가르쳐줍니다. 재봉반 2기 30명의 학생들은 서로 잘 돕습니다.
▲ 재봉반 마 메이뚜저 묘셋(14살), 마 흐린 흐레 에이 묘셋(14살) 마 또진 묘셋(13살)
2월에는 스텐드컬러 옷 만들기 수업을 했습니다. 먼저 자기만의 스타일로 디자인을 조금 변형해서 모형을 만들고 실제 크기의 옷을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의 마음을 따라 형형색색의 솜씨를 뽐냅니다. 이번 달에 만난 세 학생 모두 옷을 만들어서 친구나 언니들에게 선물하고 싶다고 합니다. 친구들이 예쁜 옷을 입는 것을 보면 나도 행복해집니다.
▲ 스텐드컬러 옷 모형 만들기 수업 (네피도 재봉반 고급반 수업 – 2025-02-03)
▲ 스탠드 칼러 옷을 만들기 수업을 마쳤습니다. (네피도 재봉반 고급반 수업 – 2025-02-03)
재봉교실은 일주일 내내 돌아갑니다. 학교공부와 병행하는게 바쁘고 힘들지만, 옷을 만드는 과정이 재미있어서 피곤함을 잊습니다. 강사 퓨선생님은 아이들에게 하루의 휴식을 선물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파파야셀러드를 만들어서 함께 나누어 먹었습니다. 선생님은 아이들을 멋진 디자이너로 키우고 싶습니다. 세상과함께에서 후원을 보내시는 분들의 염원을 묵묵히 수행해주고 계십니다.
▲ 퓨 선생님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파파야셀러드를 만들어 먹었습니다.(2025-02-16)
마 흐린 흐레 에이 묘셋(14살)은 학교를 졸업하면 직접 만든 옷을 입고 무대에 서는 모델이 되고 싶다고 합니다. 홀로 마주서기 두려운 사회의 무대에 당당하게 서는 날을 꿈꾸는 아이들의 모습을 응원합니다.
18세가 되면 YGW학교 아이들은 학교를 떠납니다. 세상과함께는 아이들의 손에 기술을 선물해주려고 합니다. 홀로 서는 아이들의 미래를 함께 응원해주세요.
세상과함께는 미얀마 고아학교 YGW 아이들의 홀로서기를 준비합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후원금은 재봉반의 교육비, 재료비 등으로 쓰입니다.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아이들의 손에 직업기술을 선물해주세요.] 미얀마 YGW학교 직업기술교육 지원
후원 계좌: 농협 301-0313-4145-41(세상과함께) 홈페이지에서 후원하기: https://online.mrm.or.kr/M99Ry9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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