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미얀마] 까야, 사가잉 YGW 학교 계엄령 선포로 생계 위기에 직면 | 작성일 | 02-13 09:31 |
글쓴이 | 최고관리자 | 조회수 | 3,1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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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야, 사가잉 YGW 학교 계엄령 선포로 생계 위기에 직면
- 전쟁 소리가 끊이지 않는 미얀마 고아 학교, 세상과함께 후원이 유일한 버팀목
2월 1일, 미얀마 군부 쿠테타 발생 2년이 되었습니다.
유엔 인권사무소에 따르면 1월 27일 기준 군부 쿠테타 이후 최소 2890명이
미얀마군에 의해 사망했다고 하고,
분쟁감시단체 ACLED는 최소 이것보다 10배 이상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수많은 난민과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빈곤층이 생겼습니다.
미얀마 군사정권은 국가비상사태를 연장한 데 이어 일부 지역에 계엄령을 선포했습니다.
사가잉주 11곳, 친주 7곳 등 지역과 마궤, 바고, 타닌타리, 카야, 카인, 몬주 등도 포함되었습니다.
까야 YGW 고아 학교 상황
세상과함께에서 지원하고 있는 까야 YGW 학교 주변에서도
2주전부터 다시 총성과 폭탄이 오가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 비상 계엄이 발표되었고,
앞으로 군부 독재에 의한 무력 탄압이 더욱 심해질 상황입니다.
까야 YGW 학교로 가는 도로를 군부가 감시 하고 있어 후원자들이 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직 세상과함께 후원금이 이들의 유일한 버팀목입니다.
사가잉 YGW 고아 학교 상황
사가잉에서는 폭격 소리가 매일 들리고 마을이 불타고 있습니다.
장을 보러가기도 어려울 뿐 아니라 조금이라도 반군부로 의심을 받으면 목숨이 위태롭다고 합니다.
통신도 차단해서 연락도 원활하지 않습니다.
당장 급한 식료품비도 세상과함께 후원과 다른 YGW 학교의 도움으로 겨우 해결하고 있습니다.
두 학교는 긴박한 정치 상황으로 생계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여전히 아이들은 그 안에서 학교 보호 아래 먹고 자고 생활하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세상과함께는 긴급하게 식료품비를 지원했습니다.
현재 세상과함께 후원만이 아이들이 건강하게 먹고, 위험을 피해 지낼 수 있는 안정망입니다.
선생님들은 목숨을 잃기 전까지 더욱 열심히 아이들을 돌보겠다고 합니다.
선생님과 아이들 모두 안전하게 이 시기를 버틸 수 있도록 응원의 마음과 후원, 함께 해주세요.
후원을 원하시는 분은 미얀마 긴급 구호 계좌로 후원금을 보내주시거나,
아래 후원링크로 접속하셔서 홈페이지를 통해 후원해주세요.
미얀마 긴급 구호
1) 미얀마 긴급 구호 후원계좌
농협 301-0174-7361-31(사단법인 세상과함께)
2) 홈페이지를 통해서 후원하기- 후원링크
기부금영수증이 필요하신분은 사무국으로 전화나 문자주세요.
세상과함께 사무국 : 010-5940-6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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