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속에서도 아이들의 삶과 배움을 지키고 있습니다. 

- 미얀마 사가잉, 까야 YGW 고아 학교 소식

<사가잉 YGW 학교 소식>

사가잉 학교 옆에서는 매일 전쟁이 일어납니다. 밤에 밖을 다니면 총에 맞을 위험이 있을 정도입니다. 

학생들이 아파서 병원에 갈 때도 군부와 시민군, 양쪽의 허락을 받고 갑니다. 

전쟁으로 마을의 후원은 끊겼고, 날이 더 더워지면 전기비를 충당하기도 어렵다고 합니다.

▲ 사가잉 YGW 학교 아이들이 그림 공부를 하고, 생활하는 모습 

학교 밖에서는 전쟁이 지속되지만, 학교 안에서 배움은 계속됩니다. 

여름 방학이지만 아이들은 컴퓨터를 배우고 있습니다. 

미얀마에서 컴퓨터를 쓸 수 있는 것은 직업을 가질 수 있는 특별한 재능이 됩니다.

<까야 YGW 학교 소식>

날씨가 풀리면서 전투가 더 늘고 있습니다. 

까야 YGW 학교 주변이 전쟁터로 변했고, 마을 사람들은 피란 중입니다. 

전쟁터 주변에서 사는 아이들은 학교에서 같이 지냅니다. 

여름 방학이지만 학교는 교육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 까야 YGW 학교 아이들이 여름방학 중에 실뜨기 수업을 하고 있는 모습 

여학생 숙소를 짓던 중 코로나로 후원이 끊기면서 중단되었다가 

세상과함께 지원으로 다시 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여학생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기숙사가 곧 완성됩니다.  

▲ 까야 YGW 학교 여학생 숙소 공사 모습 

전쟁 속에서 방치될 뻔한 YGW 학교 아이들이 

‘학교 울타리와 세상과함께의 지원’으로 

안전하게 배움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후원이 아이들 삶과 교육을 지키는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함께 해주실 분은 미얀마 긴급 구호 계좌로 후원금을 보내주시거나, 

아래 후원링크로 접속하셔서 홈페이지를 통해 후원해주세요.

미얀마 긴급 구호

1) 미얀마 긴급 구호 후원계좌

농협 301-0174-7361-31(사단법인 세상과함께)

2) 홈페이지를 통해서 후원하기- 후원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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