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미얀마긴급구호] 전쟁으로 생존 위기에 처한 1300명의 아이들, 여러분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 작성일 | 06-09 09:31 |
글쓴이 | 최고관리자 | 조회수 | 1,983 |
본문
전쟁으로 생존 위기에 처한 1300명의 아이들, 여러분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 미얀마 내전으로 갈 곳 잃은 피란민 아이들이 YGW 학교로 왔습니다.
미얀마의 심각한 내전으로 집도 학교도 잃고, 부모의 품도 잃은 아이들이 많습니다.
세상과함께가 지원하고 있는 YGW 학교는 고아나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데,
큰 전쟁이 계속되면서 갈 곳 잃은 난민 아이들이 대거 학교로 찾아왔습니다.
아이들이 잘 숙소, 식량, 교실 등 모든 것이 부족하지만
학교에서는 아이들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특히 상황이 심각한 곳이 따웅지, 사가잉, 까야 YGW 학교입니다.
세 학교의 1300여명의 아이들은 긴급한 식량 지원이 필요합니다.
외부 후원이 없으면, 아이들은 생존 위기에 처할 수 있습니다.
따웅지 YGW 학교 상황
▲ 까야 지역에 5월 큰 내전으로 갈 곳 잃은 피란민 아이들이 따웅지 YGW 학교로 찾아왔습니다.
기존에 생활하던 아이들까지 천여명의 아이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최근 까야에서 큰 전투가 있었고,
마을과 가족을 잃고 따웅지 YGW 학교로 찾아온 아이들이 500여명 됩니다.
영유아와 5세부터 10대 후반까지의 아이들입니다.
작년부터 아이들이 찾아오기 시작했는데,
5월 중순 큰 내전이 있으면서 갑자기 학생수가 증가하였습니다.
현재 학교에는 기존 아이들까지 1000여명의 학생이 있습니다.
교실을 아이들이 잘 수 있는 공간으로 바꾸고,
식당은 교실로 쓰면서 어떻게든 아이들을 돌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전쟁을 겪으면서 심리적으로 불안한 아이들도 많고, 아픈 아이들도 있습니다.
선생님들이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밤에도 보살피면서
아이들이 버티고 살 수 있는 품이 되어 주고 있습니다.
사가잉, 까야 YGW 학교 상황
사가잉 YGW 학교는 마을과 떨어져 있는데다 내전으로 심각한 고립에 처했습니다.
전기도 원활하지가 않아 밤에만 잠시 사용이 가능하고, 후원을 받기 더욱 어려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 최근 까야 지역 태풍으로 인해, 까야 YGW 학교가 물에 잠기고, 식량도 상하고, 진흙이 가득찼습니다.
까야 YGW 학교는 얼마 전 태풍으로 학교가 물에 잠기고 모아둔 식량을 모두 잃었습니다.
교실이며 기숙사는 진흙으로 가득 차고, 복구하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사가잉, 까야 YGW 학교에도 300~400여명의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두 학교 모두 내전으로 고립이 심해서, 외부 후원이 꼭 필요합니다.
세 학교의 1300여명의 아이들 쌀값만 하루 70만원, 한달 2000만원 정도가 필요합니다.
5만원이면 100명 아이들의 하루 쌀값이 됩니다.
전쟁으로 생존 위기에 처한 아이들의 쌀값을 후원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으로 아이들은 전쟁의 참혹함을 이겨내고 살아갈 수 있습니다.
함께 해주실 분은 미얀마 긴급 구호 계좌로 후원금을 보내주시거나,
아래 후원링크로 접속하셔서 홈페이지를 통해 후원해주세요.
미얀마 긴급 구호
1) 미얀마 긴급 구호 후원계좌
국민은행 603101-01-226296 (세상과함께)
2) 홈페이지를 통해서 후원하기- 후원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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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함께 사무국 : 010-5940-6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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