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미얀마 교육 프로그램] 미얀마 친구들아, 함께 딱지치기 하자! | 작성일 | 06-12 15:15 |
글쓴이 | 최고관리자 | 조회수 | 2,1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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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친구들아, 함께 딱지치기 하자!
- 새로운 배움의 순간, 미얀마 YGW 학교 교육 프로그램 진행중입니다.
2023년 5월 10일부터 미얀마 16개 YGW 학교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하였습니다.
1강 책놀이를 시작으로, 현재 5강까지 진행하였습니다.
미리 보낸 준비물과 교과서를 가지고 현지 선생님들을 화상 회의를 통해 먼저 교육중입니다.
▲ 미얀마 YGW 학교 교육 프로그램을 현지 선생님들과 화상으로 진행하는 모습
2강, 4강에서는 바느질을 배웠습니다.
밍글라바 선생님이 직접 만드는 과정을 화상 화면을 통해 보여주면서
미얀마 선생님들과 함께 손수건과 조각 가리개를 만들었습니다.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잘 교육할 수 있도록 직접 해보고 결과물도 보여주면서 진행하였습니다. 교
육 이후에 아이들과 함께 배운 것을 응용해서 멋진 작품들도 만들었습니다.
▲ 미얀마 교육 프로그램의 바느질 수업을 통해, 손수건과 가리개를 만든 모습
*밍글라바 선생님 : 미얀마 YGW 학교 교육 프로그램을 고민하고 교육 과정을 설계, 교과서 제작 등 활동을 하는 선생님들
3강, 5강에서는 책놀이와 몸놀이를 진행하였습니다.
3강에서 ‘미움’이란 책과 ‘내가 예쁘다고?’라는 책을 통해
스스로의 감정에 대해서 느끼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감정 카드도 만들어서 어떤 감정에 대해 설명하고 맞추는 게임도 하였습니다.
하루 종일 많은 아이들을 돌보며 힘든 선생님들도
스스로의 마음을 돌아보고 추스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미얀마 친구들도 교육을 통해 본인 감정도 느끼고 소통하며
좀 더 편안해질 수 있는 순간을 갖길 바랍니다.
5강에서, ‘니 꿈이 뭐이가’란 책을 보고 만화경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몸놀이로 한국 아이들이 많이 갖고 노는 딱지치기를 배웠습니다.
직접 딱지를 만들고 딱지치기하는 방법을 익혔습니다.
▲ 미얀마 교육 프로그램의 책놀이와 몸놀이 수업을 통해 선생님들이 망원경과 딱지를 만들었습니다.
6월부터 시작된 우기 영향과 전력이 불안정하여 인터넷 연결이 안되기도 하지만,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배움에 대한 열의는 교육이 진행될수록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밖에서는 폭격 소리가 끊이지 않고,
마을이 불타 집을 잃고 YGW 학교로 찾아오는 친구들도 있지만,
미얀마 학생들도 소중한 삶을 보내고 배움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교육을 통해 세상의 좋은 것들도 나누고 꿈을 가질 수 있게 관심과 후원 부탁드립니다.
미얀마 교육 지원 사업 후원하기
1) 미얀마 교육 지원 사업 후원계좌
농협 301-0313-4145-41(세상과함께)
2) 홈페이지를 통해서 후원하기
- 후원링크 https://bit.ly/3klPXW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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