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앙헬레스 마을에 2022년 1차 분유 두번째 나눔이 되었습니다!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분유는 유일한 영양제 입니다.

태어나서 엄마젖을 먹을 수 있는 확률이 20%도 되지 않고,

자라면서 아이들이 섭취해야할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받지 못해

작은 병에도 이겨내질 못하고 빨리 사망한다고 합니다..

여러분들의 후원으로 아이들에게 1차 분유 두번째 나눔이 되었습니다.

1차로 지원된 분유가 한번에 나눔이 되지 않고

두번에 걸쳐 나눔되었습니다.

이번엔 그 두분째 나눔입니다.

작은 손길이 아이들을 살리고

그 마을을 살릴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페이스북으로 감사 인사 전해주신 혜찬무위스님 글 입니다.

#필리핀앙헬레스 빈민가

#영아 아이들및어린이2차

# 분유 나눔 행사

# 후원 : (사) 세상과 함께

벌써 2020년 첫 분유 1차나눔을 한지가 일주일이

훅 지나가 버렸군요.

한 이곳에 살면서,

왜그리 세월이 빨리 흐르는지,

새벽에 부처님전 기도하고

마을로 와서,

아이들 밤새아이들에게 간밤에, 무슨일은 없었나?

확인 하고 ㅎ

아침부터 마을주민들 하소연,

듣고 ㅎ. 이게 보통 하루일과인데, 왠 시간이

이렇게 빨리 흐르는지 ㅠㅠ

특히 오늘은 마음이 많이 안좋네요.

간밤에 폭우로 천막집들이 많이

무너진집도 있고 집안쪽은 빗물이 밀려들어와서 진흙땅이고ㅠ 에휴

하자만.

오늘도 이렇게,

배고픔에 부서진집들 때문에, 지쳐있는, 우리어린이들에게,

하늘의 한줄기빛처럼,

제 2 차 분유나눔행사를 했습니다. ㅎㅎㅎ

세상 어느누구던지,

다 그렇겠지만 뭐던 누구에게

나누어줄때가 아마 가장행복하지 않을까요?ㅎ

오늘도 역시 기쁜하는

아이들 엄마들 모습에 이빈승도 너무 행복하네요 ㅎ

이 모든것을 배풀어주신,

(사) 세상과 함께

관계자 여러분과 회원모든분들에게 감사말씀올립니다.고맙습니다

필리핀 보현사

무위.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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