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으로 힘든 시기에 놓인 미얀마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 함께 해주세요.

-  YGW 학교 안전한 생활 기반과 의식주 지원 필요

<미얀마 사가잉 YGW 학교 아이들이 밝게 웃고 있는 모습>

▶ 까야 YGW 학교 – 전쟁으로 까야 지역 고아 늘어나...

올해 1월 전쟁으로 따웅지 YGW 학교로 피신했던 

까야 YGW 학교 선생님과 학생들은 3월말에 까야로 돌아갔습니다. 

까야 지역은 미얀마 내전으로 학교 주변에서 폭탄도 터지고 

아이들에게 위험한 환경이었습니다. 

학교로 돌아갔을 때, 당장 먹을 것도 없어서 

세상과함께에서 한달분 정착지원금을 전달했었습니다. 

최근에도 학교에서 3km 떨어진 곳에서 분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전쟁으로 까야 지역 고아는 더 늘어났고 후원은 받기 힘들어서, 

아이들이 먹을 식료품비부터 필요한 상황입니다. 

▶사가잉 YGW 학교- 아직도 마을에서 폭탄이 터지고 있어...

<위에 2장- 미얀마 사가잉 YGW 교실 건물 천장 파손된 사진, 아래 3장- 세상과함께 지원을 통해 수리한 천장 사진>

4월에 불어 닥친 태풍으로 

미얀마 사가잉 YGW 교실 건물 천장이 파손 되었었습니다. 

세상과함께 지원을 통해 교실 건물을 수리하였고, 

아이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가잉 지역도 아직 마을에서 폭탄이 터지고 후원은 거의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따이지 YGW 학교- 280여명의 학생들 식비 후원 많이 줄어...

<위에 2장- 따이지 YGW 학교 유아들이 생활하는 공간의 바닥이 손상된 모습, 아래 3장- 세상과함께 지원을 통해 바닥 수리가 완성된 모습>

올해 5월에 세상과함께에서 미얀마 따이지 YGW 학교 

건물 공사 대금을 지원하였습니다. 

이 건물 1층은 4~6살 유아들이 생활하는 공간인데, 

그간 공사 대금부족으로 바닥 마무리 공사를 하지 못해 

어린 아이들이 시멘트 바닥에 노출된 채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바닥 공사를 마쳤고, 

아이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따이지 학교에는 

현재 1~4살 60명, 5살 이상 학생 220여명이 생활하고 있어서 

전체 미얀마 YGW 학교 중 학생 수가 가장 많습니다. 

이 아이들에게 기본적인 의식주 지원이 필요한데, 

코로나와 내전으로 후원이 감소해 식비를 외상으로 사오면서 버티고 있습니다.

미얀마의 16개 YGW 학교 모두  

코로나와 내전으로 후원이 50~90%까지 줄어들었습니다. 

대부분 학교가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기름을 이용한 발전기를 사용하는데, 

전쟁 중 기름값 폭등으로 연료비도 2배 이상 상승하여 

학교에서 감당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여러분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학교와 아이들이 있습니다. 

세상과함께에서는 가장 어려운 학교들 상황을 파악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식료품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코로나와 내전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미얀마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 함께 해주세요.

후원을 원하시는 분은 미얀마 긴급구호 계좌로 후원금을 보내주시거나, 

아래 후원링크로 접속하셔서 홈페이지를 통해 후원해주세요.

▶미얀마 긴급구호◀

1) 미얀마 SOS 긴급구호 계좌  

농협 301-0174-7361-31(사단법인 세상과함께)

2) 홈페이지를 통해서 후원하기- 후원링크

https://bit.ly/3kihJ6F

기부금영수증이 필요하신 분은 사무국으로 전화나 문자주세요. 

세상과함께 사무국 : 010-5940-6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