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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얀마] 미얀마 긴급 의료 지원- 아이와 할머니께 안전한 치료를... 작성일 06-08 18:57
글쓴이 최고관리자 조회수 1,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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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긴급 의료 지원- 아이와 할머니께 안전한 치료를...

- 항암 치료비와 병원비 일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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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말 세상과함께에서 

미얀마의 한 아이와 할머니께 긴급 의료 지원을 하였습니다.

 


▶ 팔에 암이 생긴 아이 치료 지원 ◀


Paing Phyo Kyaw(15세/ 남아) 팔에 1년 전쯤 혹처럼 종양이 생겼는데

시골이라 병원을 안가고 민간요법을 하다 갑자기 번졌다고 합니다


병원을 갔더니 암으로 진단 받았고

암이 커져 팔을 잘라야 했고, 폐까지 전이가 되었습니다

수술을 하였지만 항암 치료를 해야 하고 

입원료와 약품비 등 병원비도 필요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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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얀마 한 아이가 팔에 암이 생겨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항암치료비와 병원비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아버지가 오토바이 일용직인데 내전으로 벌이가 거의 없습니다

아이는 통증이 너무 심해 식사도 충분히 못하고 정신을 잃을 때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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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와 엄마가 세상과함께 후원금을 전달받고 감사함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도움을 받을 곳이 없는 긴급한 상황이라 

세상과함께에서 항암제 치료비와 병원비 일부를 지원하였습니다

이렇게 본인을 도와주는 사람이 있는 것을 알고 

감사함에 아이가 많이 울었다고 합니다

미얀마 활동가 주주가 아이에게 도와주려는 분들이 많으니 

잘 이겨내보자고 격려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최소 6개월 정도 항암치료가 들어가야 합니다.

아이가 안전하게 치료받고 생활로 돌아가기까지 지원이 더 필요합니다.

 

 


▶ 빨래로 생계 유지 하다 다리가 골절된 할머니 지원 ◀


할머니께서 선천적으로 양 발과 한쪽 손이 없는 분인데

빨래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빨래를 하다 넘어지면서 다리가 골절되었고 

다행히 후원자가 있어서 수술은 하였습니다

병원비까지는 마련을 못하였는데

가족들이 너무 가난해서 치료도 제대로 못하고 

밀린 병원비로 퇴원도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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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할머니 한분이 다리가 골절되어 수술을 받았는데, 병원비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세상과함께에서 병원비 지원을 받고 감사하는 모습입니다. 


세상과함께에서 할머니의 영양 상태가 많이 안 좋아서 

영양식이라도 드실 수 있도록 병원비 일부를 지원하였습니다

멀리서도 도와주려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많이 감사해 하셨습니다

할머니께서 병원에서 잘 치료받고 회복하기까지는 지원이 더 필요합니다.

 


아이와 할머니께서 병원에서 안전하게 치료받고 삶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응원의 마음과 후원, 함께 해주세요.

 


후원을 원하시는 분은 미얀마 긴급구호 계좌로 후원금을 보내주시거나,

아래 후원링크로 접속하셔서 홈페이지를 통해 후원해주세요.


 

♡미얀마 긴급구호♡

1) 미얀마 SOS 긴급구호 계좌

농협 301-0174-7361-31(사단법인 세상과함께)


2) 홈페이지를 통해서 후원하기- 후원링크

https://bit.ly/3kihJ6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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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함께 사무국 : 010-5940-6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