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소식

제목 [미얀마 긴급구호] 폭탄과 총성을 피해 백여명의 피난민이 찾아온 학교, 식량 후원 절실 작성일 06-09 16:14
글쓴이 최고관리자 조회수 1,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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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과 총성을 피해 백여명의 피난민이 찾아온 학교, 식량 후원 절실

- 사가잉 YGW 학교, 아이들과 마을 주민들까지 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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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이 코로나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고 있는 지금, 

미얀마에서는 총성이 그치지 않고 있습니다 

전쟁의 위험을 피해 오늘도 삶의 터전을 떠나는 피난민들이 있습니다.  




<세상과함께>에서 지원하고 있는 고아학교 사가잉 YGW 학교에서는 

매일 총성이 들립니다. 

불과 6킬로 떨어진 마을에서 폭탄이 터지고 있습니다. 



며칠 전 마을 사람 백 여명이 

사가잉 YGW 학교로 피난왔습니다. 

지난 4월 태풍으로 입었던 피해를 복구 중인 사가잉학교는 

그 분들를 받아들여서 임시 거처를 제공하고 

식량을 힘껏 나누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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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일전 미얀마 사가잉 YGw 학교에 폭탄과 총성을 피해 마을 주민 백여명이 피난을 왔습니다. 감당할 식량이 부족합니다. 




아이들이 뛰어놀아야 할 사가잉학교가 안전하지 못합니다. 

전력이 제대로 공급되지 못해서 어두운 밤을 보내는 날도 많습니다. 

사가잉학교 자체에도 필요한 여분의 식량이 없지만, 

오늘도 백 명의 피난민과 식량을 나누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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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가잉 YGW 학교 아이들의 모습, 학교에서는 백여명의 피난민과 아이들을 감당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코로나와 내전이 장기화되면서 외부 후원의 손길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식량지원이 절박합니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식량을 후원해주세요.


후원을 원하시는 분은 미얀마 긴급구호 계좌로 후원금을 보내주시거나, 

아래 후원링크로 접속하셔서 홈페이지를 통해 후원해주세요.



▶미얀마 긴급구호◀


1) 미얀마 SOS 긴급구호 계좌  

농협 301-0174-7361-31(사단법인 세상과함께)

2) 홈페이지를 통해서 후원하기- 후원링크

https://bit.ly/3kihJ6F


기부금영수증이 필요하신 분은 사무국으로 전화나 문자주세요. 

세상과함께 사무국 : 010-5940-6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