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미얀마] 카렌 난민, 긴급 식량 지원 필요 | 작성일 | 08-04 17:21 |
글쓴이 | 최고관리자 | 조회수 | 5,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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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카렌 난민, 긴급 식량 지원 필요
7월 25일 미얀마 군부가 민주화 운동가 4명에 대한 사형을 집행했습니다.
닷새 뒤, 30일 반군부 활동가 6명에 대한 사형 집행 또 이뤄졌습니다.
UN에서도 “생명, 자유, 안전에 대한 명백한 인권 침해”라고 비난하였습니다.
미얀마의 아픔은 작년 2월부터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무차별적인 학살과 마을에 유혈 습격도 있었습니다.
여전히 군의 공습과 전쟁의 위험 속에 있는 사람들은
집과 마을을 떠나 맨몸으로 가족들과 숲으로, 들판으로, 몸을 피하고 있습니다.
국경 따라 광범위하게 퍼진 미얀마 난민들은 10만 명이 넘어갑니다.
이들도 언제 공습이 일어날지 모르는 전쟁 위험 속에
먹을 것, 몸을 보호할 곳도 없는 열악한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올해 5월말 세상과함께에서 카렌 지역 임시 난민촌에
쌀, 콩, 식용유, 식기, 통조림 등 급한 식료품을 지원하였습니다.
지원품은 바나나 농장, K'Nae Lay Hta(케네레타), Thay Baw Bo(떼버보), Ler Kaw(라쪼)
의 4개 지역 난민의 6,7월 동안 식량이 되었습니다.
후원이 많이 없는 상황이라 이번 저희 지원이 이분들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 세상과함께 지원품을 받은 카렌 난민 모습, 지원품은 바나나 농장, K'Nae Lay, Hta,Thay Baw Bo, Ler Kaw 지역의 6월, 7월의 식량이 되었습니다.
▲ 세상과함께에서 카렌 난민에게 쌀, 콩, 식용유, 식기, 통조림 등의 급한 구호 식량을 지원하였습니다.
지원한 지역 근처에 최근 두 지역 난민촌이 추가로 생겼고,
난민 1700여명이 늘었습니다.
지금 미얀마 난민에게는 여러분의 도움이 더 필요합니다.
한치 앞이 보이지 않는 열악한 상황에 놓인 이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후원을 보내주세요.
후원을 원하시는 분은 미얀마 긴급 구호 계좌로 후원금을 보내주시거나,
아래 후원링크로 접속하셔서 홈페이지를 통해 후원해주세요.
<미얀마 카렌 난민 후원하기>
1) 미얀마 긴급 구호 후원계좌
농협 301-0174-7361-31(사단법인 세상과함께)
2) 홈페이지를 통해서 후원하기- 후원링크
기부금영수증이 필요하신분은 사무국으로 전화나 문자주세요.
세상과함께 사무국 : 010-5940-6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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