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미얀마 긴급구호] 단 하루만에 아이의 6개월 항암 치료비가 모두 모였습니다. | 작성일 | 08-25 13:45 |
글쓴이 | 최고관리자 | 조회수 | 4,7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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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루만에 아이의 6개월 항암 치료비가 모두 모였습니다.
미얀마에서 항암치료를 하고 있는 아이의 마음에 희망이 싹트고 있습니다. 2022년 6월 세상과함께는 빠이뽀쪼(Paing Phyo Kyaw, 15세, 남아)의 긴급 구호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항암 치료를 받고 있는 빠이뽀쪼(Paing Phyo Kyaw)군의 어려운 사정이 전해지자 지정기부 소식이 이어졌습니다. 하루만에 6개월 치료비가 모였습니다.
사진. 세상과함께는 빠이뽀쪼(Paing Phyo Kyaw)군에게 매달 70만짯의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빠이뽀쪼(Paing Phyo Kyaw)군의 우측 팔 괴사가 회복 되고 있습니다.
빠이뽀쪼(Paing Phyo Kyaw)군은 오른팔에 1년 전쯤 혹처럼 종양이 생겼습니다. 시골이라 병원을 안가고 민간요법을 하다 갑자기 종양이 번졌습니다. 수술 이후 항암치료가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세상과함께는 지정기부해주신 후원금으로 5월부터 매달 한번 투여하는 항암제 비용(10만짯)과 입원료, 약품비(매일 2만짯)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8월에는 빠이뽀쪼(Paing Phyo Kyaw)군이 왼손으로 그림 그리는 모습을 세상과함께 미얀마 활동가(주주)가 사진을 찍어 보내왔습니다. 아이의 희망을 느낄 수 있는 그림입니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영어 공부도 하며 잘 이겨내고 있습니다. 조금씩 웃음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도움의 손길 덕분에 아이는 치료를 받고 몸과 마음이 회복되고 있습니다.
사진. 빠이뽀쪼(Paing Phyo Kyaw)군이 왼손으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치료를 받으면서 영어공부도 틈틈이 하고 있습니다.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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