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함을 나누는 추석 

- 미얀마 카렌 피란민에게 생명의 쌀 1,000포대로 희망을 전달해요

한해의 풍성함을 감사하고 나누는 추석이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미얀마는 전쟁과 홍수로 인해 많은 피란민들이 발생하고 있고, 특히 카렌주에는 백만명의 피란민이 정글속 대피 지역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 미얀마 카렌주 피란민 현황 -  

9월 10일 기준 카렌주 두플라야 지역의 여러 마을에서는 무차별적 공습과 폭격으로 약 5,000명의 피란민이 발생했습니다. 이들은 모든 것을 잃고 안전한 곳으로 피신했지만, 식량과 의약품이 심각하게 부족한 상황입니다. 끝나지 않은 장마로 말라리아 위험도 높아져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습니다. 현재 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쌀, 옷, 의약품, 방수포입니다. 풍요로운 우리의 작은 관심과 도움이 이들의 생존에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이들의 생존이 풍요로운 우리의 작은 관심과 도움에 달려있습니다.





 사진. 숲 속 미얀마 피란민 생활 모습

이번 추석 특별 후원을 통해 쌀 1,000포대를 카렌 피란민에게 전달하려고 합니다. 쌀 1,000포대로 두플라야 지역의 피란민들 일주일간의 한끼 식사를 책임질 수 있습니다 

사진. 미얀마 카렌주 피란민 현황을 보여주는 지도, 빨간색 표시는 두플라야 지역 피란민 수 

세상과함께와 카렌난민위원회는 긴밀히 소통하면서 미얀마 피란민 상황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폭우로 긴급 구호품을 전달하기 어려울 때도 있지만 기다리고 있는 피란민을 생각하며 강과 숲길을 건너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 추석 특별 후원을 통해 카렌 피란민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랍니다. “생명의 쌀 1,000포대 보내기”에 함께 해주세요. 



 사진. 정글 속 미얀마 피란민 임시 거처

▶ 미얀마 전쟁 피란민 후원하기ﾠ 

농협 301-0174-7361-31(사단법인 세상과함께)

▶ 홈페이지를 통해 후원하기

https://online.mrm.or.kr/8CjqhlB

▶ 세상과함께 정기 후원 함께하기

https://online.mrm.or.kr/Wu2d66X

 

기부금 영수증이 필요하신 분은 세상과함께 사무국(010-5940-6198)로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