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소식

제목 2022년, 새해 인사 드립니다. 작성일 01-02 17:13
글쓴이 최고관리자 조회수 1,597

본문


호랑이의 눈처럼



옛 날 이야기에서 호랑이는 

추운 날과 하얀 밤에 눈이 더 형형하게 빛난다면서요. 


코로나시기, 추운 밤길을 지나고 있는 아이들과 사람들을 

호랑이 눈빛처럼 연민과 사랑으로 지키고 

환경과 생명을 위한 활동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상과함께의 지원이 국내, 미얀마, 필리핀. 인도, 네팔 곳곳에서 생명을 살리고 도왔습니다! 


함께 해주신 회원님께 두 손 가지런히 맞잡고 감사 인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사랑과 지혜로 빛나는 한 해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 세상과함께 유연 이사장 드림 



새해인사 

 ( 나태주님의 시를 올립니다.) 

  

글쎄, 해님과 달님을 삼백 예순 다섯 개나

공짜로 받았지 뭡니까

그 위에 수없이 많은 별빛과 새소리와 구름과

그리고 꽃과 물소리와 바람과 풀벌레 소리를

덤으로 받았지 뭡니까


이제, 또 다시 삼백 예순 다섯 개의

새로운 해님과 달님을 공짜로 선물 받을 차례입니다

그 위에 얼마나 더 많은 좋은 것들을 덤으로

받을지 모르는 일입니다

황송할 뿐입니다

다만 두 손 가지런히 맞잡고

절을 드릴 따름입니다.

b83db18c12fdc0e075a26ceacd20c9e9_1641111153_0626.jpg
b83db18c12fdc0e075a26ceacd20c9e9_1641111153_4142.jpg

b83db18c12fdc0e075a26ceacd20c9e9_1641111153_5845.jpg
b83db18c12fdc0e075a26ceacd20c9e9_1641111153_611.jpg
b83db18c12fdc0e075a26ceacd20c9e9_1641111153_6671.jpg


b83db18c12fdc0e075a26ceacd20c9e9_1641111153_8273.jpg
b83db18c12fdc0e075a26ceacd20c9e9_1641111153_859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