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소식

제목 [미얀마 긴급구호] 전쟁 난민 400명과 문 닫은 다른 학교 아이들을 품은 사가잉, 까야 YGW 학교 작성일 08-10 13:09
글쓴이 최고관리자 조회수 1,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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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난민 400명과 문 닫은 다른 학교 아이들은 품은 사가잉, 까야 YGW 학교



 

까야 YGW 학교 문 닫은 다른 학교 아이들에게도 식사와 교육제공...

줄어든 후원금에 충분한 식사 어려워...



8월 2일 까야 YGW 학교 선생님이 최근 소식을 전해주셨습니다. 다행히 아이들은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까야 지역에서 전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군부 조직들이 지역별로 관리를 하면서 감시가 심해졌습니다. 후원자가 YGW 학교로 오기가 힘들어져 후원금이 줄었습니다. 돈을 보내주시는 분이 있지만 한달에 2~3번입니다. 3일 식사 비용으로 쓰기에도 부족합니다. 112명의 하루 식비는 20만짯 정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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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쟁 속에서 아이들은 무사히 지내고 있습니다. 선생님들은 아이들의 공부도 놓치지 않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까야 YGW 학교에서는 다른 학교들이 문을 닫아 갈 곳 없는 마을 아이들에게 식사를 주고 공부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영양을 위해서 국, 야채, 고기 반찬 하나씩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배불리 먹기에는 부족한 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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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밥, 고기, 국 반찬 하나씩 까야 YGW 학교 아이들의 한끼 식사입니다. 아이들은 부족한 식사에도 감사의 마음으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사가잉 YGW 학교 교장선생님 전쟁난민 400명을 학교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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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가잉에서 16km 떨어진 마을이 전쟁으로 파괴되었습니다. 



사가잉 지역에서 전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최근 사가잉에서 16km 떨어진 마을에 폭탄이 떨어져 집이 부서졌습니다. 오갈 때 없는 4개 마을의 난민 400명은 사가잉 YGW 학교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사용하던 교실 건물에서 피해난민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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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가잉 YGW 학교 건물에서 마을 피난민들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밤낮없이 떨어지는 폭탄 때문에 YGW 학교를 방문하는 후원자가 없습니다. 난민과 YGW 학교 아이들의 식사를 해결하기에 어려운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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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가잉 YGW 학교에서는 후원금이 줄어 힘든 상황에서도 마을 난민들에게도 식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세상과함께에서는 사가잉 YGW 학교와 까야 YGW 학교 상황을 고려해 긴급하게 지원했습니다. 사가잉, 까야 YGW 학교 아이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후원 부탁드립니다. 



후원을 원하시는 분은 미얀마 긴급구호 계좌로 후원금을 보내주시거나, 아래 후원링크로 접속하셔서 홈페이지를 통해 후원해주세요.



▶미얀마 긴급구호◀

1) 미얀마 SOS 긴급구호 계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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