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과함께는 ‘미얀마 YGW 학교의 도서관 조성사업’을 매해 꾸준히 진행하여 올해는 각 학교에 100권의 도서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미얀마 YGW 학교에는 신생아부터 19살 청소년까지 다양한 아이들 수백 명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이들을 돌보고 가르치는 분은 소수의 선생님들에 불과합니다.

우리가 보내는 좋은 책들이 아이들에게는 부모님이 되고 선생님이 되고 친구가 될 것입니다.

귀한 YGW 학교 아이들이 보게 될 책이라 도서 선정에도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세계의 다른 아이들과 같은 그림책을 공유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 세계 아이들에게 인기 많은 작가의 그림책을 선정했고요. ‘엄마’와 ‘가족’ 의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고 싶으나 혹시나 아이들에게는 아픔이 될까 걱정되어 동물 등으로 우화된 가족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대신하기도 했습니다.

아, 이번 도서관 조성 사업에는 특별한 점이 한 가지 있습니다.

‘미얀마 행동하는 청년연대’라는 단체에 소속된 미얀마 학생 5명이 번역자로 참여한다는 점인데요.

한국에서 유학하면서 미얀마 민주화를 위해 활동하는 학생들에게 우리의 연대의 마음을 전하고 경제적인 지원이 되기를 바랐으며, 그들 스스로 고국의 동생들을 돕는 의미 있는 활동이 될 것입니다.

▶ 책을 미얀마어로 열심히 번역 중인 도서번역팀^^

▶ 미얀마어로 번역된 동화책

우리 돈 만원이면 다섯 권의 동화책을 살 수 있습니다.

점점 더 풍성해질 YGW 학교 도서관, 우리 아이들의 마음도 함께 풍성해지길 바래봅니다.^^

후원하기 : 국민 603101-01-226283(사단법인 세상과함께)

후원링크 : https://bit.ly/3klPXWY

추신 : ‘7월의 보시도 분유한통’ 꾸준한 관심과 후원 부탁드립니다.

후원 링크 : https://bit.ly/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