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미얀마 나눔활동] 사가잉 YGW 학교에 전기가 들어오기 시작했어요~ | 작성일 | 07-16 10:06 |
글쓴이 | 최고관리자 | 조회수 | 5,185 |
본문
미얀마 7월 나눔 활동을 일주일 앞두고,
사가잉 YGW 학교에 전력을 끌어오기 위해 노력했던 결실이 드디어 3년만에 맺어져,
지난 주말부터 “전기가 들어오기 시작했다”는 기쁘고도 설레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 지난 5월 사가잉 YGW학교에 전기를 설치하는 모습입니다.
해가 진 이후에도 책을 읽을 수 있고, 공부를 하는 일상은 사가잉
아이들에게 절실한
하루인데요,
이제 그 꿈을 이루게 되어 무척 행복하며,
우리에게는 작게 느껴질 수 있는 소소한 일상이 이 아이들에게는 정말 간절한 소망
이었겠구나 하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앞으로 YGW 학교의 모든 아이들이 해가 지기 전에 수업을 끝내고
저녁 식사를 해야
하는 부담에서 벗어나,
밝고 희망찬 내일을 꿈꾸고 미래를 설계하는 보람찬 학창 시절을
보낼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며,
오는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55명의 회원님들과 함께 미얀마 스와 YGW 학교에서
나눔활동을 진행하는데요,
졸업 후 지속가능한 자립터전을 마련해주기 위해 지난 1월과 4월에 이어 이번 7월에도
피스북스 회원님들과 함께 직업교육(목공, 바느질)을 진행하며,
유치부에서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모두가 한데 어울려 뛰어 놀면서 창의적인
활동을
하고 이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채로운 유대행사 프로
그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이번 나눔활동 중에는 올해로 2회를 맞는 운영위원회를 통해 미얀마
아이들이
좀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배움에 열중할 수 있도록 16개 YGW 학교 선생님들과
함께 마음을 모으겠습니다.
이 모든 활동이 가능하게 해주시는 세상과함께 회원님들께 마음 깊이 감사를 드리며,
5일간의 미얀마 나눔활동 안전하게 잘 다녀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전글 | [쌀 전달식] 대전법동사회복지관 & 군산산돌학교 2019-12-06 | ||
다음글 | [국내사업] 2019 위생용품 지원사업 1차 발송 소식 2019-06-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