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소식

제목 [미얀마 카렌 피란민과 함께] 9,100명 카렌 피란민에게 소중한 쌀이 전달되고 있습니다. 작성일 09-27 12:40
글쓴이 최고관리자 조회수 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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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0명 카렌 피란민에게 소중한 쌀이 전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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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카렌난민캠프 방문 소식과 태국 북부에 위치한 매라모, 매라우 카렌난민캠프 홍수로 인한 긴급 구호 소식을 전했습니다. 폭우로 인한 긴급상황에 구호품을 무사히 전달했습니다. 


회원분들이 모아주신 쌀 한포대 후원금을 어려운 상황에서도 정성을 다해 피란민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호품을 전달하려면 국경지대까지 밀림 속 오프로드를 차로 3시간을 가야합니다. 국경지대에 도착하면 배를 타고 물품을 건너편으로 보냅니다. 난민들이 지내는 지역까지는 한 명이 쌀 한포대씩 들고 산을 2시간 반 정도 올라 물품을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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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쌀 한포대씩 들고 강을 건너고 산을 타고 있는 모습


8월 1일에는 난민캠프 방문 때 지원한 후원금으로 무트로 지역(Mu Traw District) 300명, 두플라야 지역(DooPla Ya district) 4,396명, 다웨이 지역(Dawei Distric) 학생들에게 쌀 150포대와 생선, 식용류, 라면, 방수포 등을 지원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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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긴급구호품을 받고 있는 카렌 핀란민


8월 8일에는 카렌난민위원회가 후원금 중 50%를 현재 태국-미얀마 국경지대 마을들에 거주하는 약 4,800명 피란민에게 지원했고 쌀 380포대 지원했습니다. 나머지 지역은 전쟁이 심해 아직 지원 중에 있습니다. 전쟁 상황이 조금 안정되면 추가로 보낼 예정입니다. 


쌀 한포대 릴레이 후원금은 전쟁의 위험 속에 있는 카렌 피란민에게 큰 힘이 됩니다. 모아주신 힘이 카렌 피란민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상과함께가 함께 하겠습니다. 



<미얀마 카렌 피란민과 함께하기>

후원 계좌 : 농협 301-0174-7361-31 사단법인 세상과함께

후원 링크 : https://bit.ly/3kihJ6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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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함께 사무국 010-5940-6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