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끝자락에서 눈소식이 들립니다. 

눈꽃 핀 겨울산은 너무도 아름답지만, 야생동물들은 배고픔에 힘겨워한다고 합니다. 

세상과함께에는 고통받는 이웃, 뭇 생명들을 헤아라는 귀한 마음들이 모입니다. 

따뜻한 손길로 모아준 저금통과 소중하고 감사한 순간을 함께 나누는 기념일 기부. 

겨울산을 녹이는 봄의 기운처럼 얼어있는 세상을 녹여주는 것 같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힘이 됩니다.

늘 감사합니다. 

세상과함께 2월의 소식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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