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수나빠띠 병원 소식 및 건물 공사비 지원 필요 상황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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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팔 수나빠띠 병원운영비 2차 지원 소식 6월

- 네팔 수나빠띠 병원 소식 4월

세상과함께는 네팔 산악 오지 마을 수나빠띠 병원에 올해 4월부터 8개월간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환경이 열악한 산악 오지 마을의 유일한 병원으로 그 지역에 1차 의료기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세상과함께가 수나빠띠 병원에 지원한 엑스레이와 초음파 기기는 환자들의 진단 및 치료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빨덴스님께서 수나빠띠에 병원을 지어 2015년부터 운영을 해오고 있지만 외부지원이 많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1. 네팔은 현재 우기여서 비가 자주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코로나 상황은 많이 나아진 편이지만 네팔 전체 일일 신규 확진자 200명 수준으로 계속해서 감염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2. 우기에는 대체로 환자가 적은 편인데 일일 평균 15명의 환자가 진료 및 투약을 받고 있고 약만 받으러 오는 환자는 하루 30-40명 정도 됩니다. 가장 많은 질환은 발열, 두통, 전신 근육통입니다. 골절 환자가 꽤 많이 옵니다.

3. 7월 한 달, 엑스레이 검진은 92명이었고 거의 매일 환자가 있습니다. 골절 및 골절 의심 환자에게 엑스레이는 필수 장비인데 ‘세상과함께’에서 지원해주신 덕분에 아주 유용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 

4. 초음파는 한 달에 한 번 외부 의사를 초빙해 검진하고 있습니다. 7월에는 80명의 초음파 검진 환자가 있었습니다. 임신부 검사가 많았습니다.

<지원된 엑스레이와 초음파 기기를 사용하고 있는 네팔 수나빠띠 병원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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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팔 수나빠띠 최근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 생겼습니다 *

얼마전 비가 많이 와서 병원 계단이 무너진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늘 사용한 계단이라 보수를 미룰 수 없어 빨덴스님을 비롯한 여러 주민들의 조금씩 모은 돈으로 공사를 겨우 마쳤지만 계단을 보수하면서 약국과 외래 환자용 화장실 2칸을 정비하려고 합니다. 수나빠띠 병원은 네팔 오지마을 유일한 병원으로 주변 5개 지역 마을 주민들이 이용하는 병원으로 복구가 시급합니다. 앞으로 575,000루피 (한화 약 575만원)의 추가 공사비가 필요합니다. 세상과함께 회원분들의 도움이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병원 입구에서 바라본 공사현장, 병원 식구들(간호사, 운영위원)도 함께 일하고 있는 모습들>

- 네팔 수나빠띠 병원 운영비 및 추가 공사비 후원 :　우체국 107342-01-001212 세상과함께

- 네팔 수나빠띠 병원 운영비후원 링크 : https://bit.ly/3kihJ6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