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시작을 함께 나눔으로

우리의 좋은 날이 세상의 좋은 날이 됩니다.  

지난 4월 세상과함께는 일상의 소중하고 감사한 순간을 기부로 기억하는 기념일 후원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소중한 순간을 기억하기 위해 후원해주신 회원분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이승수 회원 생일 기부 소식

승수는 11살, 올해 초등학교 4학년입니다. 축구와 외발 자전거 타기를 좋아합니다. 

승수가 올해도 4월 2일 생일날 엄마를 통해 꼬깃꼬깃 졉혀진 천원들을 전해왔습니다. 

승수는 매년 생일날 세상과함께에 기부를 합니다. 매달 용돈의 3분의 1도 기부하고, 과외 용돈이 생기면 세상과함께에 보내옵니다. 

 사진. 미얀마에서 나눔활동 중인 이승수 회원

 “시위해서 힘들어 할 친구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었어요. 같이 놀던 친구들이 고생하고 있쟎아요. 여기선 만원으로 살 수 있는 것이 얼마 안되지만, 거기선 더 많은 것 살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승수가 전해준 말입니다. 

짧은 만남이었지만, 나눔활동에서 만났던 친구들을 기억하고, 보탬이 되고 싶다는 승수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 옵니다. 

결혼기념 기부 손혜민 정훈종 부부

21년 5월 2일 결혼식을 올린 따끈따끈한 신혼 부부!

결혼 기념으로 환경상 지정 기부를 해주셨습니다. 

“결혼하는 날은 새로운 가정이 만들어지는 날이잖아요. 이 날을 조금 더 의미있게 보내고 싶었어요. 우리 가족이 앞으로 좋은 환경에서 잘 지내고 싶기도 하고, 환경운동 하시는 분들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었어요.”

세상과함께를 통해 환경에 관심을 가지게 된 신혼 부부! 보다 나은 환경이 만들어졌으면 하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세상과함께는 기념일에 선한 마음을 담아 보내주시는 후원금을 소중한 곳에 잘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일상의 소중하고 감사한 순간을 기부로 기억하는 기념일 기부! 

나의 행복도 나누면서 선한 영향력을 세상에 주는 아름다운 경험을 함께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