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미얀마 긴급구호] 피란민 여학생 80명의 눈물, "저희도 받아주세요" | 작성일 | 08-30 09:32 |
글쓴이 | 최고관리자 | 조회수 | 2,872 |
본문
[미얀마 긴급구호] 피란민 여학생 80명의 눈물, "저희도 받아주세요"
- 미얀마 내전으로 떠수 YGW 학교로 피난왔지만 기숙사가 부족해 갈 곳 없는 아이들
2023년 7월, 떠수 YGW 학교로 학생 110명이 전쟁을 피해 다급하게 피난을 왔습니다. 하지만 떠수 YGW학교에서도 1,2년 사이 학생수가 2~3배 증가하여 기숙사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그나마 남학생들은 기숙사에 자리가 남아있어 받을 수 있었지만 여학생들은 기숙사가 부족하여 받아줄 수 없었습니다. 그로 인해, 여학생들은 학교 앞에서 눈물을 흘리며 "저희도 받아주세요"라고 간절히 부탁을 해왔습니다.
갑작스럽게 많은 인원이 기숙사에서 지내며 공부를 하고 싶다고 요청한 상황이라 학교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없었습니다. 떠수 YGW 학교 교장선생님은 여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기숙사를 지어주고 싶다며 세상과함께로 긴급히 상황을 알렸습니다.
그래서 세상과함께의 후원이 있다면, 최대한 빨리 학생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한 달 안에 여학생 기숙사 1층 건물 공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전쟁으로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학년 학생들도 기숙사 건축에 힘을 보태겠다고 합니다. 피난을 온 여학생들은 현재 기숙사 건축을 기다리며 가까운 지인이나 친척집에 머물며 지내고 있습니다.
학교로 피난을 왔지만 갈 곳이 없는 여학생들이 안전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기숙사 건축을 위해 함께 동참부탁드립니다.
후원 계좌 : 농협 301-0174-7361-31 사단법인 세상과함께
후원 링크 : https://bit.ly/3kihJ6F
기부금 영수증이 필요하신 분은 사무국으로 연락 주세요.
세상과함께 사무국 010-5940-6198
이전글 | [미얀마 영유아] 전쟁 속 아이들을 지켜내는, 9월 분유 한 통 릴레이 후원 2023-08-31 | ||
다음글 | [미얀마 긴급구호] 홍수피해로 침수된 미얀마 난민캠프에 긴급물품을 전달했습니다. 2023-08-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