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소식

제목 [카렌 피란민과 함께] 카렌 피란민에게 쌀은 큰 희망입니다. 작성일 10-24 17:35
글쓴이 최고관리자 조회수 2,346

본문

0ed35fe72ca589175c35984ba64dab18_1698136406_6714.png
카렌 피란민에게 쌀은 큰 희망입니다.  

- 5,300명 피란민에게 강을 건너고 숲을 3~4시간 걸어 전달한 쌀


2023년 8월 8일, 세상과함께는 카렌난민위원회에 20,000달러를 지원했습니다. 카렌난민위원회가 후원금의 절반은 전달했지만 나머지는 국경지대 전쟁으로 인해 전달하지 못했었습니다. 전쟁이 안정되길 50여일을 기다렸고, 지원하지 못했던 나머지 지역에 구호품을 전달했다고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2023년 9월 27일, 태국 국경에서 3~4시간을 이동해 브레드게이트-7(Bradgate-7)지역에 있는 카렌 피란민 527명에게 구호품을 전달했습니다. 


0ed35fe72ca589175c35984ba64dab18_1698136460_3637.jpeg


0ed35fe72ca589175c35984ba64dab18_1698136463_3377.jpeg


0ed35fe72ca589175c35984ba64dab18_1698136432_4747.jpeg
사진. Bradgate-7 지역 지도.  쌀 한포대씩 등에 지고 숲을 3~4시간 걸어 쌀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년 10월 2일, 마을 근처에서 일어난 전쟁을 피해 Thomweklo 강변에 머물고 있는 브레드게이트-6(Bradgate-6) 지역 카렌 피란민 약 400명에게 구호품을 전달했습니다. 


0ed35fe72ca589175c35984ba64dab18_1698136500_6721.jpeg


0ed35fe72ca589175c35984ba64dab18_1698136508_1622.jpeg


0ed35fe72ca589175c35984ba64dab18_1698136503_4704.jpeg
 

사진. Bradgate-6 지역 지도와 국경지역 강을 건너 쌀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년 10월 6일, 브레드게이트-6(Bradgate-6) 지역 카렌 피란민 4,373명에게 구호품을 전달했습니다. 이 지역은 태국-미얀마 국경지대로 마을이 폭격으로 파괴되어 안전한 장소를 찾아 피신하고 있습니다.


카렌 피란민들은 전쟁을 피해 국경지대에서 3~4시간 걸어가야하는 속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한포대 후원금이 어려운 시기에 있는 카렌 피란민에게 희망이 됩니다. 보내주신 희망의 후원금을 정성껏 전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미얀마 카렌 피란민과 함께하기>

후원 계좌 : 농협 301-0174-7361-31 사단법인 세상과함께

후원 링크 : https://bit.ly/3kihJ6F


기부금 영수증이 필요하신 분은 사무국으로 연락 주세요.

세상과함께 사무국 010-5940-6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