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5만 주민의 유일한 병원, 네팔 수나빠띠 비와사 자선병원에 의약품을 지원하였습니다. | 작성일 | 11-29 13:46 |
글쓴이 | 최고관리자 | 조회수 | 2,6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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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 주민의 유일한 병원, 네팔 수나빠띠 비와사 자선병원에 의약품을 지원하였습니다.
수나빠띠 비와사 자선 병원. 네팔 산악지역인 수나빠띠 마을의 유일한 병원으로 인근 5개 마을 주민 5만명이 이용하는 병원입니다. 빨덴 스님께서 산골에서 병원이 없어 치료받지 못하여 귀한 목숨을 잃는 일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설립한 병원입니다.
코로나 유행으로 인도. 네팔이 큰 피해를 입었을 때 가난한 마을 분들을 위한 자선 병원 형태로 운영되던 병원도 그 여파로 응급 의약품도 구입이 어려운 상황이 되었고, 직원과 의사도 급여를 받지 못하는 기간이 길어졌습니다. 마을 주민들의 가장 기본적인 진료를 위해 세상과함께는 2년 전 필수 의약품과 기본 운영비, 방역물품을 지원하였고 외상환자와 임산부, 내과 환자 진료를 위한 초음파와 엑스레이 기계를 지원하였습니다.
사진2. 엑스레이 검사
그리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병원의 필수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3월부터 8개월간 지원을 이어왔습니다. 꾸준히 매일 수십 명의 환자가 병원을 이용하고 있으며 감기, 고열, 골절 환자가 많다고 합니다.
어려운 시기에 세상과함께의 도움이 있었기에 병원이 유지되고 의료진도 안정화되어 마을 주민들이 건강을 빨리 회복하고 잘 지내게 되어 병원을 책임지고 있는 빨덴 스님께서 감사한 마음을 담아 동영상으로 인사를 보내주셨습니다.
동영상 보기 :
수나빠띠 병원은 이제 좀 더 나아가 마을 독거 어르신들의 여생을 위한 돌봄센터를 기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웃을 돌보고 서로가 서로를 위하는 수나빠띠 병원의 아름다운 계획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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