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미얀마 긴급구호, 분유후원] 여러분의 분유, 식량 지원이 많은 아이들과 피란민을 살렸습니다. | 작성일 | 01-29 12:46 |
글쓴이 | 최고관리자 | 조회수 | 2,287 |
본문
여러분의 분유, 식량 지원이 많은 아이들과 피란민을 살렸습니다.
- 2023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년 한 해, 세상과함께는 2,933명 후원자분들의 마음을 모아
지속된 내전으로 위기 상황에 놓인 미얀마 YGW 학교에
영유아 분유 지원, 긴급 식량 지원, 태국 국경 지역 전쟁 피란민에게 식료품 등을 지원하였습니다.
미얀마 YGW 학교에는, 전쟁으로 부모의 품을 잃은 아이들,
생계가 어려운 상황이라 태어난 지 하루 만에 학교로 찾아온 아가들도 있습니다.
세상과함께는 2023년에 총 14개의 YGW 학교에 영유아 239명에게
3,000통 이상의 분유를 지원하였습니다.
모유를 먹을 수 없는 아기들에게 엄마의 마음으로 분유 1통을 후원해주신 분들이 계셨기에
YGW의 아기들은 지금 건강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치열한 전쟁으로 사가잉, 까야 YGW는 모든 후원이 끊겼습니다.
따웅지, 따이찌 YGW 는 학교는 전쟁을 피해 살기 위해 찾아오는 아이들로 포화상태가 되었습니다.
이 네 학교는 세상과함께 지원 없이는 아이들을 돌보기 힘든 상황에 직면하였습니다.
모든 것이 힘든 상황에서 학교는 폭격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찾아온 이들에게도
먹거리와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모든 이들의 생명이 소중하기에 조금이라도 나눌 수 있는 것을 나눠 같이 살고자 하고 있습니다.
세상과함께는 네 학교에 매달 쌀 1,500포대와 식료품을 긴급 지원하고 있습니다.
모든 위험을 감내하면서 학생들을 온 정성을 다해 보살피고 계신 YGW 선생님들의 노력과
세상과함께 후원자분들의 도움으로 2,000여명 학생들은 내전 가운데서도
안전하게 보호받고 지내고 있습니다.
미얀마 - 태국 국경 지역에서는 폭격과 전투로 한순간에 삶의 터전과 가족을 잃고
숲속으로 피신한 피난민들이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세상과함께는 매달 쌀 3000여 포대, 식용유, 라면 등 식료품과 모기장, 방수포 등을
피란민들에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피해 지역의 규모와 심각성을 따져 상황이 긴급한 지역에 우선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숫자조차 파악할 수 없는 피란민의 규모에 비하면 많이 부족한 지원이지만,
매달 2,000 ~ 3,000명의 피란민에게 이 지원은 삶을 이어갈 수 있는 소중한 발판이 되고 있습니다.
2023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4년에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귀한 마음 나눠주세요.
해외 긴급 구호 후원 함께하기
1) SOS 긴급구호 계좌
농협 301-0174-7361-31(사단법인 세상과함께)
온라인 후원 : https://bit.ly/3kihJ6F
2) 분유후원 하기
계좌 : 농협 301-0192-4967-71 (사단법인 세상과 함께)
온라인 후원 : https://bit.ly/3y7SGcB
기부금영수증이 필요하신분은 사무국으로 전화나 문자주세요.
세상과함께 사무국 : 010-5940-6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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