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절한 전쟁 속 1663명 아이들 세상에 빛을 안겨준, YGW 긴급 식량 지원

- 세상과함께에서 12월 미얀마 5개 YGW 학교에 185포대의 쌀과 식료품을 지원하였습니다.

따바웅 YGW 학교는 인적이 드문 라카인 산맥에 걸쳐 있습니다. 정글 지대에 위치해 주변에 마을이 없고 사람이 살지 않습니다. 학교가 위치한 라카인주는 전쟁이 심하고 고립되어 있어 후원을 받기 어렵습니다. 그간 다른 YGW 학교의 도움도 받았지만, 많은 지역이 전쟁으로 피해를 입어서 상황은 더 절박해졌습니다.

2023년 1월, 세상과함께는 따바웅 YGW 학교에 많은 분의 후원으로 급수 트럭을 선물하였습니다. 이 트럭으로 아이들은 충분히 마시고, 씻을 수 있는 물을 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트럭은 중학생 아이들의 통학 차량으로도 쓰입니다. 현재 따바웅 YGW 학교에 중학교 교육 과정이 없어서, 15명 학생이 도시락을 챙겨 급수 트럭을 타고 30분을 가야 하는 외부학교에 다닙니다. 여러분이 후원해주신 급수 트럭이 아이들에게는 소중한 물이 되었고, 학교도 다닐 수 있게 해준 튼튼한 다리가 되었습니다.

따바웅 YGW 학교의 62명의 아이들과 선생님은 세상과함께의 후원 없이는 하루하루를 버티기 어렵습니다. 여러분의 후원이 아이들의 분유와 밥이 되고, 물이 되고, 든든한 버팀목이 됩니다. 

세상과함께의 YGW 학교 긴급 식량 지원은 처절한 전쟁의 한복판에서도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 YGW 학교를 지원합니다. 12월에는 따바웅, 사가잉, 까야, 따이찌, 따웅지 YGW 학교 1663명 아이들과 선생님에게 185포대의 쌀과 식료품을 지원하였습니다. 

참혹한 전쟁 속 암담한 현실에 놓인 YGW 학교. 하지만 세상의 빛이 되어주는 YGW 학교 선생님과 후원해주시는 여러분이 있어 아이들은 그 빛을 품고 일상을 살아갑니다. 전쟁 한복판에 있는 아이들이 배곯지 않게 함께 지켜주세요.

 

▲ 따바웅 YGW 학교 아이들은 세상과함께 식량지원으로 건강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 세상과함께에서 따웅지 YGW 학교에 지원한 쌀 

 

전쟁 속 아이들을 지키는 YGW 긴급 식량 지원(천일의 기도)

국민은행 603101-01-226296 (세상과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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