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산돌학교와 함께] 2025년 산돌 사랑의 예술제가 열렸습니다. | 작성일 | 02-12 13:27 |
글쓴이 | 최고관리자 | 조회수 | 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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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렁 더우렁 함께 살자
-산돌학교의 발달장애인 종합 교육프로그램과 예술단 ‘그랑’을 지원하고 있는 세상과 함께
-2025년 산돌 사랑의 예술제에서 ‘플라스틱 없는 날 2’ 공연
세상과함께는 발달장애인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해 산돌학교에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발달장애인 종합 교육프로그램 지원입니다.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을 깊이 알아가도록 돕습니다. 긍정적으로 자신을 표현하며 정서적 안정감을 키웁니다. 선생님의 세심하고 따뜻한 안내 위에서 학생들은 친구들과 호흡을 맞춰나갑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발달장애인 예술단 ‘그랑’이 만들어졌습니다. 세상과 어우러져 동그랗게 살아가자는 뜻입니다. 학생들의 성장이 담긴 공연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이끕니다.
많은 눈이 내리던 2월 6일 군산의 저녁, 예술의 전당 앞에는 정겨운 인사를 나누는 사람들이 가득했습니다. 2025년 산돌 사랑의 예술제 공연을 보기 위해 모인 300 여명의 사람들이었습니다. 예술제가 시작되고 사회자인 이보미 교감 선생님께서 내빈 소개를 하였습니다.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는 여러분 모두가 내빈이십니다.” 따뜻함으로 충만한 예술제가 시작되었습니다.
사랑의 예술제는 치유와 평화의 합주, 수어, 학생이 직접 만든 ‘우리 함께 지켜요, 미래의 지구’ 단편 영화, 합창, 난타, 다양한 춤 공연, ‘플라스틱 없는 날 2’ 공연으로 풍성했습니다.
이번 예술제에서 공연을 펼친 ‘그랑’은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돕기 위해 세상과함께의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세상과함께는 산돌학교 학생들이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자립할 수 있도록, 운영 비용 및 강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온·오프라인에서 창작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산돌학교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선생님·학생·학부모가 마음과 힘을 모아 학생들을 건강하게 키우고 있습니다. 여러 사람의 마음이 모여 만들어진 따뜻하고 안전한 기반 위에서, 세상과함께와의 연대는 세상을 더 밝힙니다. 발달장애인, 학부모, 나아가 우리에게 큰 사랑을 나눠준 시간이었습니다. 새로운 길을 만들며 나아가고 있는 산돌학교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발달장애청년(산돌학교)
후원계좌 : 우체국 107342-01-001212 (세상과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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