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미얀마 YGW학교 교육캠프] 미얀마 아이들에게 자립의 씨앗을 심는 교육캠프가 시작되었습니다 | 작성일 | 03-26 18:21 |
글쓴이 | 최고관리자 | 조회수 | 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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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프를 함께하는 임상호 사진작가님께서 218명의 아이들을 한명 한명 찍어서 선물로 주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위 사진은 그 작업의 모습입니다.
[미얀마 아이들에게 자립의 씨앗을 심는 교육캠프가 시작되었습니다.]
6년 만에 다시 찾은 미얀마 YGW 학교.
아이들이 졸업 후 활용할 직업 기술을 배우는 교육캠프가 시작되었습니다.
"너무 보고 싶었습니다."
YGW 학교의 리더 이사리야(ISSARIYA)스님과 따이찌 YGW 학교 떼 재인 다(TAY ZAIN DA)교장 스님께서 반갑게 맞아 주셨습니다. 작은 것도 소홀히 하지 말고, 하나하나 잘 배우라고 당부하셨습니다. 전날 한국에서 도착한 세상과함께 윤경선 상임이사를 비롯해 12명의 선생님과 현지 선생님들도 함께 소개되었습니다. 하루 전, 전국 10개 YGW 학교에서 모인 218명의 아이들과도 눈인사를 나누었습니다.
학생들은 선생님들과 함께 각자의 수업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학생들은 명찰을 받아 목에 걸며 설레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이번 캠프에서는 한글, 바느질, 벽돌 건축, 용접, 미용, 숲 놀이와 밧줄 교육, 농업 등 7개 과정이 진행됩니다. 수업에 참석하지 않는 아이들을 위해 놀이 시간도 따로 마련되었습니다.
오전과 오후, 하루 2시간씩 진행되는 수업.
미얀마의 뜨거운 더위를 처음 경험한 타잔 선생님은 쉬는 시간도 잊고 아이들과 함께했습니다. 아이들이 끊임없이 모여들며 호기심 가득한 눈빛을 보냈기 때문입니다. 한 스님은 사진을 배우고 싶다며 임상호 작가님을 찾아왔습니다. 아이들의 열정이 더위를 잊게 만들었습니다.
오늘은 YGW 학교 직업교육캠프 첫날.
2025년 3월 25일 화요일, 미얀마에서 전하는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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