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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길_위의 삼보일배, 길_위의 오체투지 출판기념회 작성일 11-05 11:42
글쓴이 최고관리자 조회수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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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_위의 삼보일배, 길_위의 오체투지 출판기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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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길위의 삼보일배·오체투지


10월26일 저녁 6시 반부터, 영평사 삼명선원에서  ‘길_위의 삼보일배’, ‘길_위의 오체투지’ 출판기념회가 열렸습니다. 


올해 9월 세상과함께는 2003년과 2008년, 2009년 삼보일배와 오체투지 순례에 참여했던 분들이 전해준 사람. 생명. 평화에 관한 이야기를 담아 두 권의 책을 만들었습니다. 사진 시화집처럼 현장의 사진들과 당시 참여자들의  생생한 육성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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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상과함께 유연 이사장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쉽게 볼 수 있도록 작업해주신 송경동 작가, 책을 보자마자 출판 결정했주었던 푸른역사 박혜숙 대표 등 많은 내빈들이 함께 하셨습니다. 시종일관 묵언하셨지만, 당시 순례를 이끄셨던 성직자 수경스님이 오셔서 더 반가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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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길_위의 삼보일배 책(뒷면) 


송옥규 발간위원장은 “삼보일배 오체투지 순례자들의 모습이 노벨문학상의 소설보다도 아름답게 느껴졌습니다. 당시보다 더 어려워진 현실에 이 정신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며  책이 발간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김정인 간사는 ”오랜 기간 자료를 함께 찾고 정리한 여러 사람의 노고와 정성, 인터뷰 해주신 분들, 자료를 제공해준 분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순례에 참여한 수많은 시민 덕분에  이 책이 나올 수 있었습니다.“ 며 감사를 전했습니다. 


푸른 역사 김진 편집장은 성직자들이 하루종일 오체투지를 한 후 밤에 텐트에서 “내 다리 잘라줘, 내 팔 잘라줘” 잠꼬대를 하는 장면에 왈칵 울었다는 이야기를 전하며 이 책을 출판할 수 있게되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송경동 시인의 삼보일배 시낭송, 먼저 책을 읽은 분들의 낭송과 소감, 아름다운 첼로 선율과 송지우 어린이의 피아노 연주로 츨판기념회의 밤은 깊어졌습니다. 


 삼보일배 오체투지 순례 당시의 ‘모든’ 자료를 찾아서 만 이천 페이지 분량의 자료집을 만들고, 순례진행팀 25명을 인터뷰해서 만든 이 책이 더 많은 분들께 가닿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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