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와 미디어

제목 [2025 환경생태 현장르포] 평범한 어부가 만든 엄청난 변화, 사천 바다가 달라지고 있다 작성일 07-01 17:31
글쓴이 최고관리자 조회수 21

본문

평범한 어부가 만든 엄청난 변화, 사천 바다가 달라지고 있다

[2025 환경생태 현장르포] 사천시 실안에서 죽방렴 어업을 하는 김정판 어부

0bdb26ec8603cd3300b25d5d57bfb3cd_1751358537_9667.jpg
▲ 저도에 와서 조간대 위쪽을 둘러본 후 돌아가는 길. 해안가에 올 때는 언제나 쓰레기 포대를 지참한다. (c)정소은


"어릴 때 아버지와 낭장망 조업하던 때의 바다하고, 2012년에 제가 안강망을 딱 시작하던 때의 바다가, 달라도 너무 달랐습니다."


어획량은 확 줄고 그물엔 쓰레기가 걸리기 일쑤였다. 죽방렴을 시작한 2017년 이후부터는 한층 더 심해졌다. 예전엔 죽방렴에서 한번 조업하면 멸치 80kg 정도는 기본이었지만, 언제부턴가 수확량이 2~3kg 수준으로 줄었다.


멸치보다 쓰레기가 많을 때도 있었다. 스티로폼, 페트병, 비닐류, 폐그물뿐 아니라, 철제 의자, 냉장고... 종류와 양이 상상을 뛰어넘었다. 갑작스러운 폭우나 남강댐 방류 시에는 죽방렴이 쓰레기로 넘치거나 파손되기도 했다.


'불과 2m 정도의 죽방렴 입구로 유입되는 쓰레기가 이 정도인데, 지금 바다에 떠다니고 있는 쓰레기는 대체 얼마나 많다는 것인가?’


전체 기사 보기 : https://buly.kr/2fdtCwk


이 기사는 세상과함께와 익천문화재단 길동무가 공동 기획한 2025 환경생태 현장르포입니다.

올해 총 30회 연재될 예정이며, 이번이 열여섯번째 기사입니다.


세상과함께는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생명과 평화의 가치를 확산시키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환경생태 현장르포를 통해 전국 곳곳의 환경 현안을 알리겠습니다.

환경생태 현장르포가 지속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세요.


▶환경보전사업 후원하기◀

환경보전사업 후원계좌 - 국민은행 603101-01-226308 세상과함께

홈페이지를 통해서 후원하기 - 후원링크 https://online.mrm.or.kr/e6MDJ6r


기부금 영수증이 필요하신 분은 사무국으로 전화나 문자 주세요.

세상과함께 사무국 : 010-5940-6198


#세상과함께 #익천문화재단 #길동무 #정소은 #김정판 #해양쓰레기프로파일러 #우리바다환경지킴이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카카오톡 채널 채팅하기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