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025 환경생태 현장르포] "아빠 왜 울어"... 영주 사람들 상복 입게 만든 그 공장 | 작성일 | 07-09 10:29 |
글쓴이 | 최고관리자 | 조회수 |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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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왜 울어"... 영주 사람들 상복 입게 만든 그 공장
[2025 환경생태 현장르포] 납폐기물제련공장 건설 반대 위해 나선 하승수·황선종, 그리고 시민들
▲ 지난 3일 영주 납폐기물제련공장반대집회 (c) 안미선
변화의 가능성의 자리를 만든 건 영주 시민들의 힘이었다. 시민들은 3차에 걸친 대규모 집회를 영주역 광장에서 이어갔고 적극적으로 납폐기물제련공장 설립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영주시와 시민들의 뜻만 있다면 앞으로 방법은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고 하면서, 하승수 변호사는 문제의 해결을 위해 계속 싸워갈 것을 다짐했다.
"최소한의 공공성이 필요합니다. 도시와 농촌의 격차나 불평등이 너무 피부로 와닿습니다. 요즘 많이 생각하는 건 왜 우리 농촌 주민들이나 비수도권 주민들에게 의사결정권이 없을까 하는 문제예요. 우리 스스로 삶을 결정할 수 있는 권리가 제대로 보장되어 있지 않습니다. 시장이나 시의회는 왜 진작 이런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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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총 30회 연재될 예정이며, 이번이 열일곱번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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