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전과 지진은 미얀마 전쟁 피란민의 삶을 송두리째 흔들고 있습니다. 식수가 끊기고 전기가 나갔습니다. 살아가기 위한 최소한의 음식을 구하는 것조차 어렵습니다.

지진 후에도 계속되는 군부의 공습으로, 전투는 상당히 심화되었고 갈등은 커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상황이기에, 카렌난민위원회(KRC)에서는 지원 보고서와 관련 자료를 보내주는 데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상과함께와 KRC의 피란민 지원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5월 20일, 미얀마와 태국 접경 지역 피란민 마을에 쌀을 지원하였습니다. 지진 피해와 격화된 전투로 인해 피란민들에게 접근하는 것조차 쉽지 않습니다. 후원자분들이 나눠주신 따뜻한 마음이, 피란민에게는 생명을 유지하는 밥이 됩니다. 25,000원이면 4인 가족의 보름치 밥걱정을 덜어줄 수 있습니다. 쌀 한 포대 릴레이 후원에 함께 해주세요.

▶ 미얀마 전쟁 피란민 후원하기ﾠ

농협 301-0174-7361-31(사단법인 세상과함께)

▶ 홈페이지를 통해 후원하기

https://online.mrm.or.kr/8CjqhlB

▶ 세상과함께 정기 후원 함께하기

https://online.mrm.or.kr/Wu2d66X

기부금 영수증이 필요하신 분은 세상과함께 사무국(010-5940-6198)로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