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키우는 배움, 문화창작수업

- 미얀마 아이들에게 문화창작수업을 지원해주세요. 네번째 이야기.

5,000km 떨어진 미얀마와 한국의 선생님들, 그리고 세상과함께의 합동 작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배움의 현장을 소개합니다.

‘밍글라바 온라인 교육’ 12주차 수업은 바느질로 진행되었습니다. 

10개 YGW 학교의 선생님 두 분씩 총 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미리 미얀마로 보낸 재료를 활용해 바늘을 담아 정리하는 바늘쌈지를 만들었습니다. 

수업에서 자세한 방법을 익힌 선생님들은 각자의 개성이 담긴 바늘쌈지를 완성했습니다.

▲ 문화창작수업 중 온라인으로 진행된 바느질 수업 시간 모습 

▲ 파테인 YGW 학교 학생이 세상과함께 문화창작수업의 바느질 수업을 통해 양면 모자를 만들며 환희 웃고 있습니다.

▲ 따이지 YGW 학교 학생들의 양면 모자만들기! 함께 즐겁게 수업합니다.

13주차 수업에서는 양면 모자 만들기를 했습니다. 

햇볕이 강한 미얀마에 필수적인 모자를 홈질과 박음질 두 가지 바느질법으로 완성했습니다.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물건이라 선생님들이 높은 흥미를 보이며 참여했고, 

아이들에게도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 네피도 YGW 학교 학생들의 양면 모자만들기 작품! 스스로 만든 모자를 쓰고 방긋 웃는 학생들.

▲ 따이지 YGW 학교 학생들의 양면 모자만들기를 열정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오랜 전쟁 속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세상과함께는 

미얀마와 한국의 밍글라바 선생님들과 건강한 교육을 위해 계속해서 머리를 맞대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활짝 필 수 있도록, 

문화창작 교육 지원에 소중한 마음을 함께 모아주세요.

문화창작교육 후원하기

문화창작교육 후원 계좌 : 농협 301-0313-4145-41(세상과함께)

홈페이지에서 후원하기 : https://online.mrm.or.kr/RuWupbd

기부금 영수증이 필요하신 분은 사무국으로 연락주세요 (010-5940-6198)

밍글라바 온라인교육이란?

세상과함께는 2018년부터 미얀마 YGW 고아 학교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문화창작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과학을 주제로 다양한 실험과 책놀이, 미술, 바느질, 몸놀이를 배울 예정입니다. 13개 학교의 선생님과 학생들이 9월 3일부터 16주 동안,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눈을 반짝이며 배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