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선 우리말 정말 안 들어요, 이렇게 야간에 주말에 아이가 나올수 있게 해 주셔서 얼마나 고마운지요” 소* 엄마의 말씀이 귀에 맴돕니다. 정말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위에 메시지는 군산에 있는 발달장애대안학교인 산돌학교 선생님의 글입니다.

산돌학교는 발달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과 성인들에게 그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각자에 맞는 행복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여 최소한의 사회적 도움만으로도 스스로 자립하여 살아 갈수 있도록 교육을 통해 도움을 나누고자 설립한 비영리 대안학교입니다.

산돌학교 산하에는 산돌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주간보호센터를 운영하며 발달장애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들을 함께 돕기 위해 2007년 설립되어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으나 재정적 지원이 많지 않아 많은 도움이 필요한 상황으로 세상과함께에서도 도움을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산돌학교에서는 야간이나 주말에 가정상황에 따라 돌봄이 필요한 경우 사각시간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중 야간돌봄시간에는 즐거운문 화예술, 스포츠, 수어&댄스, 건강하고 안전한 스마트폰 활용, 정서인정 프로그램등을 운영하고 독립공간인 생활관에서는 주거독립프로그램으로 발달장애인들이 스스로 일상생활을 할 때 필요한 것들을 배우고 익힙니다.

발달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과 성인들이 혼자서 혹은 한 가정만의 힘으로 어려움을 극복해 내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산돌학교 교사들의 헌신적 사랑으로 성장해 가는 산돌학교 친구들의 소식 앞으로도 계속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위 어려움에 처해 있는 아이들과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과 지지 부탁드립니다.

후원계좌 : 우체국 107342-01-001212 세상과함께
기부금영수증이 필요하신분은 사무국으로 전화나 문자주세요. 세상과함께 홈페이지를 통해서 후원하셔도 됩니다.

세상과함께 서상현 국장 : 010-5940-6198, http://www.twtw.or.kr/3_1.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