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 두 포대, 생명을 지키는 벽이 됩니다

지진이 지나간 지 두 달이 넘었습니다. 하지만 현장은 폐허 그대로입니다. 벽이 무너지고, 기둥이 부서졌고, 여진으로 추가붕괴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군정부는 손을 놓고 있어, 피해조차 제대로 집계되지 않았습니다. 정권에 대한 우려로, 지원은 막혔고, 관심은 끊겼습니다. 

세상과함께는 그래서 그곳에 함께합니다. 그저 분유 먹는 아기들이 안전한 숙소, 지붕 아래에 잠들 수 있기를 바라면서요. 미얀마 북부의 날씨가 추워지기 전에 아기들이 잠잘 수 있는 건물을 지으려고 합니다. 

- 5만 원이면 집을 지을 시멘트 두 포대를 살 수 있습니다. 

- 10만 원이면 아기들 방바닥 한 켠을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우리의 관심과 후원이, 구조가 멈춘 그 자리에 다시 ‘집’을 세웁니다.

✔ 한 명의 손길이 벽이 되고,

백 명의 연대가 기숙사 건물이 됩니다.

“지금은 미얀마 고아학교 아이들에게 아무도 없습니다. 그래서 세상과함께는 지금 아기들 곁에 있을 것입니다.”

- 후원계좌 : 농협 301-0313-4138-11 (세상과함께)

- 온라인후원 : https://online.mrm.or.kr/ZpmwMKo

✔ 바자회에도 참여해 주세요

6월 14일 ~ 22일 온라인 바자회

온라인 바자회: https://twtw.mysoho.com/

6월 15일(일) 현장 바자회에는(세종시 장군면 영평사길 112-36)

차와 간식, 먹거리도 정성껏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까이 계신 분들은 산책하듯 들러주세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숲놀이터가 있습니다. 함께 오셔도 좋아요!

문의 및 안내: 010-5940-6198 (세상과함께 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