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소식

제목 [미얀마 YGW학교] 1년 만에 다시 만나러 왔습니다 작성일 07-05 00:13
글쓴이 최고관리자 조회수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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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에 다시 만나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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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미얀마 양곤 공항에 도착


세상과함께는 미얀마 YGW학교를 지원하며,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소통하는 것을 활동의 중요한 원칙으로 삼고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와 내전으로 인해 예전처럼 자주 방문하기는 어려웠고, 지난 3년 동안은 1년에 한 번, 모든 교장선생님들과의 운영위원회 회의를 해외에서 진행해 왔습니다.

그리고 올해, 6년 만에 드디어 미얀마 현지에서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게 되었습니다.
내전과 지진으로 여전히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전국의 YGW학교 교장선생님들께서 한자리에 모여주셨습니다.

저희는 7월 3일 출국해, 4일 이른 아침부터 운영위원회 회의를 시작했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만난 만큼 반가운 인사를 나눈 뒤, 팀별로 나뉘어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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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얀마 YGW 대표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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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상과함께 미얀마 활동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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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팀별 회의 시간 


혼란한 미얀마의 정세와 각 학교의 운영 상황,
앞으로의 교육 방향,
자립을 위한 중요한 기반인 농업 현황과 지원 요청까지…
아침부터 오후까지 다양한 주제로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갔습니다.

회의를 마친 후에는, 지진으로 무너진 싱카잉 고아학교 아기 숙소 재건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도 진행되었습니다.
이 후원금은 바자회를 통해 모아주신 소중한 마음으로 마련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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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싱카잉 학교 영유아 숙소 재건축비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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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운영위 회의 마친 후 단체사진


또한, 학교로 돌아가는 교장선생님들 편으로 19개 YGW학교, 4,000여 명의 아이들에게 보낼 선물도 함께 전달하려 합니다.
공책 3,000권, 연필 3,000자루, 축구공 40개, 미얀마 전통공인 치롱 20개까지,
아이들을 직접 만나지는 못하지만, 교장선생님들께 선물을 함께 전해드릴 예정입니다.


학용품 선물하기
▣ 국민은행 603101-01-226283 (세상과함께)
▣ 홈페이지 후원하기: https://online.mrm.or.kr/Dhej5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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