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교육지원] 미얀마 아이들에게 문화창작수업을 지원해주세요 두번째 이야기 | 작성일 | 11-17 14:02 |
| 글쓴이 | 최고관리자 | 조회수 | 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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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학교 아이들이 좋은 교육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함께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밍글라바 온라인교육 5, 6, 7강의 수업 내용을 나누고자 합니다. 전쟁과 우기로 인해 인터넷 접속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교의 선생님과 아이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5강 수업에서는 ‘물방울의 모험’이라는 그림책을 함께 읽었습니다. 계절과 기온의 변화에 따라 변하는 물의 성질과 순환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후에는 자연정화 작용과 물의 정수 과정을 공부하였습니다. 그리고 4단 간이 정수기를 직접 만들었습니다.
6강은 과학을 품은 그림자 미술 수업입니다. 그림자의 특성과 속성을 배우며 과학적 사고력을 키웠습니다. ‘그림자는 내 친구’라는 그림책을 함께 읽었습니다. 책을 읽으며 빛과 그림자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하였습니다. 이후 그림자놀이 활동을 하였습니다. 빛의 방향에 따른 그림자의 변화를 직접 보고, 그림자를 활용한 그림 이야기도 만들었습니다.
7강은 인체 그림책 만들기 미술 수업입니다. ’나의 몸, 너의 몸, 다른 몸’을 함께 읽으며 다양한 사람들이 있지만, 우리는 모두 소중한 사람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나아가 몸의 내부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는 인체 그림책을 만들었습니다. 우리의 몸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세포, 뼈, 장기에 대해서 그리고 역할을 배웠습니다. 이번 수업을 통해서 한 사람 한 사람의 모습은 다르지만, 우리가 모두 똑같이 소중한 사람임을 깊이 느꼈습니다.
다음주 기사에서는 나만의 그림 악보 만들기 수업, 착시 현상을 활용한 미술 수업, 다이아몬드 게임과 체스 게임을 활용한 놀이 수업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사진3 싱카잉 YGW 학교 6주차 수업 실습 모습
문화창작수업을 통해 아이들은 더 큰 꿈을 그릴 수 있습니다
미얀마 고아학교 아이들이 다양한 수업을 통해, 자기를 깊이 알아가는 길을 함께 해주세요.
수업에서 보고 듣고 느낀 씨앗은 아이들 마음밭에서 무럭무럭 자라날 것입니다.
전쟁 속 힘든 상황에서도 배움을 이어가는 아이들과 함께해주세요

문화창작교육 후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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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글라바 온라인교육이란?
세상과함께는 2018년부터 미얀마 YGW 고아 학교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문화창작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과학을 주제로 다양한 실험과 책놀이, 미술, 바느질, 몸놀이를 배울 예정입니다.
13개 학교의 선생님과 학생들이 9월 3일부터 16주 동안,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눈을 반짝이며 배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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