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분유 후원] 분유 한 통으로 자라는 아이들 - 전쟁 속에서 지켜낸 6년, 엄마의 품이 되어준 분유 한 통 | 작성일 | 04-30 18:29 |
| 글쓴이 | 최고관리자 | 조회수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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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유 한 통으로 자라는 아이들
- 전쟁 속에서 지켜낸 6년, 엄마의 품이 되어준 분유 한 통

2020년 10월, 미얀마 전역에 코로나19가 확산되자 사원 앞에 남겨진 갓난아기들을 돌보던 YGW 학교에도 봉쇄령이 내려졌습니다. 외부 후원에 의지해 운영되던 학교는 아기들을 먹일 분유조차 구하기 힘든 막막한 상황에 처했습니다. 세상과함께는 그해 겨울, 미얀마 15개 학교 600여 명의 영유아가 무사히 고비를 넘길 수 있도록 분유 지원을 시작했습니다. 2021년 쿠데타 이후 내전이 장기화된 지금까지도, 세상과함께는 13개 YGW 학교 250명의 아기에게 내 아이를 키우는 마음으로 매달 분유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미얀마 라뿌타 YGW 학교에는 갓난아기 때 이곳에 와 어느덧 훌쩍 자란 두 아이가 있습니다.

딴택나잉 묘셋(5세)은 2021년 6월, 태어난 지 7일 만에 학교에 왔습니다. 홀로 아이를 키우던 엄마가 형편상 더는 양육이 어려워 눈물로 아이를 맡긴 것입니다. 이제 다섯 살이 된 묘셋은 혼자 조용히 노는 것을 즐기면서도 축구와 군것질을 좋아하는 건강한 아이로 자라고 있습니다.

을라윙애잉(3세)는 태어나기도 전에 아버지를 여의고, 생후 10일 만에 학교의 품에 안겼습니다. 홀로 남겨진 어머니가 아이의 생존을 위해 선택한 최선의 길이었습니다. 이제 세 살이 된 애잉은 친구들과 어울려 춤추는 것을 좋아하는 학교의 귀염둥이로 밝게 지내고 있습니다.
▲ 라뿌타 YGW 학교에는 8명의 젖먹이 아기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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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달레이 YGW 학교에는 돌봄이 필요한 젖먹이 44명이 보살핌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월 3일, 만달레이 YGW 학교의 문을 열고 들어선 이는 열여섯 살의 어린 엄마와 그녀의 어머니였습니다. 품에 안긴 아기는 몸무게가 약 2파운드도 채 되지 않는 가냘픈 젖먹이였습니다. 현재 만달레이 YGW 학교에는 이처럼 특별한 돌봄이 필요한 젖먹이 44명이 머물고 있습니다. 갈 곳 없는 아이들과 막막한 처지의 부모들에게 YGW 학교는 마지막 보루이자 따뜻한 엄마의 품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스님들이 운영하는 YGW(Yellow Generation Wave) 학교는 전쟁 속에 부모를 잃은 아이들을 거두어 돌보고 가르칩니다. 미얀마 전역 18개 YGW 학교에는 갓 태어나 버려지거나, 제대로 된 돌봄을 받지 못해 영양실조와 질병을 안고 찾아오는 아기들이 많습니다. 이 아기들에게는 안정적인 분유 급식이 무엇보다 절실합니다. 하지만 오랜 전쟁과 재해로 주민들의 후원은 거의 끊겼고, 치솟는 분유 비용 탓에 하루하루 아이들을 먹일 일이 큰 걱정입니다.
6년간 장기화된 전쟁으로 미얀마의 많은 학교가 문을 닫았습니다. 하지만 전국 18개 지역의 YGW 학교들은 어려움 속에서도 갈 곳 없는 아이들을 위해 문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세상과함께가 매달 보내는 분유는 전쟁터에서 아이들을 지켜내는 유일한 생명줄입니다. 분유 한 통(11,000원)이면 한 아기가 일주일을 배고픔 없이 지낼 수 있습니다. 260여 명의 아기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분유 한 통 릴레이 후원하기 (분유 한 통 11,000원)
농협 301-0192-4967-71 (사단법인 세상과 함께)
홈페이지에서 후원하기 링크: https://bit.ly/3y7SGc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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